이슈(issue)/사회 라이프 트립 2019. 2. 8. 01:17
'갑질폭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과거 청부살인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5년 9월쯤 자신과 당시 아내 사이에 진행 중이던 이혼 소송과 관련해 아내를 도와준다는 이유로 아내의 형부를 지인을 시켜 살해하려 한 혐의로 양 회장을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양 회장은 2015년 9월 평소 가깝게 지내던 스님 김 모 씨에게 3천만 원과 아내 형부의 개인 정보를 넘기고 "옆구리와 허벅지를 흉기로 찔러달라"고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양 회장이 자신과 이혼 소송을 하던 아내에게 형부가 변호사를 알아봐 주는 등 소송을 돕는 것에 불만을 품고 김 모 씨에게 돈을 주며 이 같은 요구를 한 것으로 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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