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방송리뷰 라이프 트립 2019. 5. 23. 22:41
‘제보자들’에서는 두 딸의 억울한 죽음 앞에서 한 맺힌 호소를 하고 있는 한 어머님의 사연과 조현병 사건에 대해 방송되었습니다. 장연록(66세) 씨는 도심의 한 병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데 해당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남자가 자신의 두 딸을 죽음으로 내몬 장본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녀의 사연은 무엇일까? 대학원생이었던 큰딸 고 양소라 씨가 방학을 맞아 시작한 보조 출연 아르바이트가 비극의 시작이 됐습니다. 아르바이트 이후 가족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등 이상하게 변한 큰딸은 정신과 진료를 받던 중 성폭력을 당했다고 토로했습니다. 큰딸 고 양소라 씨의 주장에 따르면,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보조 출연 담당자와 술을 마시게 됐고 술을 잘못 했지만 담당자의 권유 때문에 거절하지 못했습니다. 담당자는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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