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sue)/사회 라이프 트립 2019. 2. 5. 00:00
최근 현금 사용이 급감하면서 지난해 화폐제조 비용이 역대 최저로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지폐와 동전 등 화폐 제조비용은 천104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현재 유통되는 5천 원권, 1만 원권, 5만 원권 등의 신권이 나온 이래 가장 적은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년 1천 330억 원에 비해서도 17% 226억 원 가량 줄었고 2016년 1천 539억 원과 비교하면 2년 만에 28%인 435억 원이 감소했습니다. 이렇게 감소한 이유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에 이어 각종 페이 사용이 일상화되고 간편한 모바일 계좌이체 서비스가 확산한 여파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화폐 발행 추이를 보면 5만 원권 발행액은 전년보다 2.2% 감소했으며, 5만 원권 발행액은 3년간 두자릿수 증가세를 이어오다가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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