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온 파쿠르란? 프리런닝, 야마카시와의 차이점

12월 6일 방송된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파쿠르 능력자 김래영씨가 소개되었습니다.


파쿠르란 맨몸으로 다양한 장애물들을 활용하여 정해진 지점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동하는 운동입니다.


파쿠르 능력자 김래영씨는 어떤 지형지물이든 상관없이 가장 높이, 멀리 그리고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이며, 착지 기술도 깔끔하게 성공하고 점프력과 탄력, 기술을 이어주는 흐름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파쿠르 김래영


'세상에 이런 일이' 제작진에게 시합만 나갔다 하면 1등을 할 정도로 달리기를 잘하는 친구가 있다는 제보로 도대체 얼마나 빠른 건지 확인을 하기 위해 제작진이 찾아나섰습니다.


파쿠르


파쿠르 청년은 '출발' 신호가 울리자마자 혼자 난간을 뛰어넘기 시작하여 공중제비까지 선보이며 1등으로 결승지점에 도착했습니다.


파쿠르 운동


달리기 1등의 비결은 파쿠르 능력자이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파쿠르청년 김래영씨는 '월드클래스' 파쿠르 실력을 지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파쿠르 청년


파쿠르 운동


김래영씨는 중학교 1학년 때 13구역이라는 영화를 보고 파쿠르에 꽂히게 되었다고 하며, 그로부터 8년 동안 독학으로 연습하면서 파쿠르 기술들을 터득했다고 합니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화려한 동작을 하기 전, 기초체력 운동을 필수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13구역


방송을 통해 파쿠르 능력자가 포착되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파쿠르'와 '프리런닝', 그리고 어딘가 익숙한 '야마카시'까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파쿠르 착지


국내에서 '파쿠르'보다는 '야마카시'라는 용어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야마카시' 용어는 '파쿠르'의 창시자가 속한 프랑스 파쿠르 팀 명칭으로 2001년, 2004년 영화 제목에 사용되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진 명칭입니다.


파쿠르 능력자


비슷한듯 조금 다른 ‘프리런닝’은파쿠르와 비슷한면을 보이지만 파쿠르가 효율 및 스피드를 강조한다면 ‘프리런닝’은 아름다운 퍼포먼스를 더 강조합니다.



파쿠르는 장애물을 맨몸으로 넘는 익스트림 스포츠이다 보니 안전장비 없이 말그대로 맨몸 액션기에 기초훈련과 철저한 연습을 거치지 않는다면 큰 부상의 염려도 있습니다.


파쿠르 공중제비


유뷰브에서 파쿠르 실패영상 모음을 보면 조금의 실수로 큰 부상을 입게되는 파쿠르 면면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파쿠르 실패


매트에서 그대로 뒤돌아 점프를 시도하다가 목으로 착지하거나 담장을 넘다가 시멘트 바닥에 얼굴, 머리를 부딪히는 사례도 있습니다.


파쿠르 청년


절벽 위에서 공중회전으로 착지를 시도하다 그대로 떨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충분한 훈련과 연습이 필요합니다.


파쿠르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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