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첨단 비아동 북카페, 한옥 분위기 나는 도란도란 북카페

광주 첨단지구 비아동에 갈 일이 있었는데 테이크아웃 커피가 생각나서 순간 카페를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비아동에 있는 카페를 알아보던 중 비아마을 공동체가 운영하는 북카페 '도란도란'을 찾게 되었습니다.

테이크아웃으로 커피를 마시려고 했지만 한옥으로 되어 있는 카페라고 하니까 잠시 들려봤습니다.

비아동 도란도란 북카페는 비아동 주민센터 인근에 있어 주민센터 주차장에 주차를 해도 괜찮습니다.

전통적이고 멋진 한옥집으로 지어져 있어 외관은 고풍적인 분위기도 납니다.

도란도란 북카페는 까망이 Coop 북카페로 까망이협동조합에서 운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도란도란 북카페 영업시간은 평일 9시부터 19시까지입니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말에 찾아가시면 이용할 수 없습니다.

한옥카페 도란도란은 장난에 특화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장날행사로 아메리카노를 단돈 2천원에 마실 수 있습니다.

겨울엔 따뜻한 아메리카노, 여름엔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추위와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비아5일장은 1일과 6일 장입니다.

비아동 장날에는 아메리카노 가격을 할인해주고 있습니다.

도란도란 북카페 메뉴판입니다.

여러가지 메뉴가 마련되어 있는데 커피, 티, 쥬스, 사이드메뉴까지 다양합니다.

메뉴들은 많이 비싸지도 않고 싸지도 않은 적당한 가격입니다.

커피나 음료를 준비하는 카운터입니다.

천장에도 나무기둥들이 가로세로로 설치되어 있어 실내에서도 한옥의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북카페'라는 이름에 걸맞게 카페 이곳저곳 책장이 놓여 있습니다.

테이크아웃을 해야 해서 책을 읽을 시간이 없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천장에 하얀 천에 붓글씨로 시를 써놓은 것 같은데 인상적이었습니다.

도란도란 북카페에 커피나 음료외에 간식거리로 우리밀쿠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까망이Coop북카페 답게 카페 안에는 판매중인 캘리그래피나 악세사리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캘리그래피는 판매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핸드메이드 악세사리나 장식품들은 판매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아동에 잠깐 들리면서 도란도란 북카페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을친화적인 분위기로 도심이지만 마을의 쉼터 같은 역할을 하는 카페로 보였습니다.

비아동에 다시 갈 일이 있으면 시간적 여유를 갖고 다시 한번 들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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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