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뉴이어 제야의 종소리 보신각 타종 행사로 새해를 맞이하자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올해에도 보신각에서 열립니다.


서울시는 12월 31일 자정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기해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2019 제야의 종' 행사를 진행합니다.


제야의 종소리


2019년 1월 1일 오전 0시에 진행되는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이국종 교수,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가 나선다고 합니다.


이들과 함께 35년간 서울 지하철 2호선 100만km 무사고 운행을 달성한 전기욱 기관사, 2019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독립유공자 故 김규식 선생의 손녀 김수옥씨, 독립유공자 故 김사범·김산 선생의 후손인 김상열씨 등도 함께 참여합니다.


제야의 종


보신각에서는 자정이 되는 순간 33번의 종이 울리면서 새 해를 알리게 됩니다. 보신각 주위에는 특별 무대도 마련됐고 타종 행사 전에 공연도 열릴 계획입니다. 해년마다 보신각 제야의 종소리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들이 많은데 서울시는 오늘밤 10만 명에 가까운 인파가 보신각에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야의 종 행사


오늘 밤 11시부터 새해 첫날인 내일 오전 1시 반까지 보신각 주변 종로와 청계천로 등 일부 구간에서 교통이 통제됩니다.


행사와 관련해 서울 지하철은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할 예정이며 보신각 주변을 지나는 40개 노선 시내버스도 인근 정류소에서 오전 2시 전후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보신각 타종


한 해가 마지막 고개를 넘어가고 있으니 무거운 짐일랑 다 내려놓고 밝아오는 새 해를 맞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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