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임카페는 광주 효천지구 '슬라임실험실' 이용후기(이용료, 슬라임 재료, 만드는 방법 등)

안녕하세요. 오늘은 광주 효천지구 키즈카페, 슬라임 키즈카페 '슬라임실험실' 이용후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딸아이의 눈물나는 유치원 졸업식을 마치고 아이와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갖고자 집근처 슬라임카페를 찾게 되었습니다.


슬라임 실험실


효천2지구 슬라임 카페 '슬라임실험실'은 효천 LH 천년나무 3단지 맞은 편 농협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효천지구 슬라임카페


건물 입구에 가면 슬라임 실험실 배너가 보입니다.

행암동 농협 2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슬라임실험실 배너


안으로 들어가시면 인포메이션에서 슬라임실험실이 202호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셔도 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슬라임실험실 위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내리면 바로 앞에 최가을헤어드레서가 보이고 왼쪽으로 돌아보면 슬라임실험실이 있습니다.


슬라임실험실 입구


슬라임실험실 이용료 및 영업시간 안내판입니다.

슬라임 체험과 토핑, 용기로 구분되어 있고 샌드아트도 별도 이용료를 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슬라임실험실 영업시간은 평일 11시부터 19시까지 이며, 주말 및 공휴일엔 10시부터 19시까지 입니다.


슬라임실험실 이용료


슬라임실험실에 찾아가실 때는 음식물 반입금지라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 들어가기 전에 음료수를 다 마시고 들어갔습니다.


슬라임실험실 음식물


효천지구 슬라임실험도 슬라임키즈카페라서 간단한 커피나 차, 핫초코, 에이드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대도 저렴하여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고 또 좋았던 점은 부모 입장료를 받지 않아 어린 자녀를 데리고 가기 참 좋았습니다.


슬라임실험실 음료


슬라임실험실에는 발매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슬라임카페 사장님의 안내로 결제를 할 수 있었고 저희는 크림슬라임과 토핑, 용기 이용료를 결제했습니다.

슬라임실험실 이용료 결제


크림슬라임 9000원, 토핑 5000원, 용기 1000원 전체 이용료 15000원을 결제했습니다.

슬라임카페에 매일 가는 것도 아니라서 그런지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슬라임실험실 전표


이용료를 결제하고 슬라임실험실 실내를 돌아다니면서 살펴보았습니다.

슬라임실험실 이용안내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먼저 슬라임을 만지기 전과 후에 손을 씻어야 하며, 슬라임과 재료는 절대 먹거나 입에 대지 않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체험장 이용시간은 2시간이라고 하니 짧을 것 같았는데 이용해보니까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슬라임실험실 안내문


효천지구 슬라임실험실에서 사용 슬라임 재료입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아모스 물풀, 오뚜기 식소다, 리뉴, 식용색소, 식용향료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임 재료


효천지구 슬라임실험실 실내는 꽤 넓은 편으로 테이블도 많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슬라임실험실 내부

슬라임실험실 내부


슬라임실험실 한쪽 벽변에는 놀잇감과 기타재료가 놓여 있습니다.


슬라임실험실 기타재료


슬라임 체험을 할 때 보다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색소, 향료, 반짝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슬라임실험실 기타재료


슬라임 체험을 하다가 친구들과 잠깐 쉬면서 즐길 수 있는 놀잇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슬라임실험실 놀잇감


카운터 옆에는 슬라임 토핑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슬라임실험실 토핑진열대


정말 형형색색 다양한 슬라임 토핑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토핑 진열대


슬라임 토핑


슬라임 토핑


슬라임토핑


슬라임 토핑


슬라임 토핑


슬라임 토핑


슬라임 토핑은 체험 1회당 1회 제공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용료를 결제하면 토핑을 담을 수 있는 작은 용기를 주는데 여러 가지 토핑을 가득 채워 담을 수 있습니다.

한 번 담은 토핑은 섞여서 뺄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토핑 파츠


토핑을 담을 수 있는 작은 플라스틱 용기입니다.



토핑 진열대를 돌아다니면서 슬라임에 넣고 싶은 예쁜 토핑들을 필요한 만큼만 담으면 됩니다.



토핑을 담아 슬라임을 만들 수 있는 책상으로 가서 앉으면 슬라임실험실 사장님이 재료들을 준비해주십니다.



슬라임 만드는 방법도 책상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먼저 물풀과 엑티를 모두 믹싱볼에 넣은 후 3~4분간 잘 썩어준다고 합니다.

리뉴를 적당량 5~6바퀴 둘러 넣은 후 5분 정도 잘 섞어 주면 됩니다. 리뉴를 너무 많이 넣으면 슬라임이 단단해지고 질겨지기 때문에 적당량을 넣어야 합니다.

손에 묻어 나지 않으면 슬라임 완성입니다.



사장님께서 용기와 주걱, 재료들을 준비해주셨습니다.


따로 챙겨준 플라스틱 용기는 완성한 슬라임을 담아 갈 수 있는 용도입니다.



용기에 물풀을 넣어줍니다. 사장님의 도움을 조금 받았습니다.



물풀을 다 넣은 다음 액티를 모두 넣었습니다.



물풀과 액티를 넣은 후 주걱으로 잘 섞이도록 저어주면 됩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투명한 물풀과 액티가 하얗게 될 때까지 저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하얗게 슬라임을 만들었다면 취향에 따라 색소, 향료, 반짝이를 넣어 슬라임을 예쁘게 꾸밀 수 있습니다.

저희는 핑크색 색소와 반짝이만 넣었고 향료는 넣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빠들 쉐이빙크림을 넣어주셨습니다.



쉐이빙크림까지 넣고 주걱으로 휘휘 저어주면 슬라임 완성!!



우리 아이가 슬라임을 가지고 꼼지락꼼지락 만지고 있습니다.



슬라임이 책상에 들러붙은 것 같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슬라임을 책상에 두들기면 깨끗하게 붙어나옵니다.



처음에 고른 토핑을 슬라임에 넣어주면 핑크핑크한 슬라임이 됩니다.



슬라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아래 사진처럼 공기방울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슬라임을 두 사람이 잡고 늘려 순간적으로 책상에 내리면 공기가 안으로 들어가 사진처럼 부풀게 됩니다. 



다음은 샌드아트 체험인데요 슬라임을 만든 다음에 추가로 체험해봤습니다.

먼저 슬라임실험실 사장님이 시범을 보여주셨는데 여자 얼굴을 그려주셨습니다.



사장님의 샌드아트 실력이 꽤 좋으시던데 저와 딸아이는 샌드아트를 체험해보면서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희는 샌드아트라고 해서 특별한 것은 없은 가는 모래를 가지고 놀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한번 잘 그려보자고 합심하여 달팽이를 그려보았습니다.



샌드아트 이용시 DIY블럭을 한시적으로 주시는 것 같던데 언제까지 제공해주시는지는 정확하지 않으니 사장님께 물어보셔야 합니다.


diy블럭


슬라임실험실에서 12000원 이상 체험세트를 이용하여 쿠폰에 도장을 찍어주셨습니다.

3회 이용하면 음료를 주시고 7회 이용시에는 토핑 1통, 10회 이용시 슬라임 이용권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저와 아이는 처음 슬라임카페에 가보는 거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랐는데 슬라임실험실 사장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도와주셔서 즐겁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딸이가 재미있게 놀았는지 다음에 또 가고 싶다며 즐거워해서 보기가 너무 좋았고 슬라임카페에 잘 데리고 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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