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추억의 인기 애니메이션 '두치와 뿌꾸' 주제곡 가사는? 두치, 마빈박사, 큐라 소환!

JTBC 토요예능 '아는형님'에 '두치와 뿌구'가 등장하면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능형님 '봉변가왕' 코너에서 '두치와 뿌구'의 주제곡이 등장했고 만화의 주제곡이 나오자마자 김희철은 곧바로 알아들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주제곡을 소화해냈습니다.

두치와 뿌꾸는 1996년 1월 19일부터 7월 12일까지 KBS에서 방영된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총 26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초등학생 두치와 반려견 뿌꾸가 마법에 풀려난 큐라, 몬스, 리노, 미라 등 귀신들과 집에서 함께 지내며 벌이는 모험담을 그려냈습니다.

당시 두치와 뿌꾸가 큰 사랑을 받으면서 중독성 있는 주제가도 유행을 하였고 TV시리즈 외에도 만화로 출판되어 6권으로 완결됐습니다.

특히 이 만화에서 악역을 담당하는 케릭터인 마빈박사와 두치 일행의 대결 에피소드가 재미있게 그려지며 당시 어린이들로부터 인기를 얻었으며, 주제곡 또한 큰 인기를 끌면서 CM송과 응원가 등으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두치와 뿌꾸’ 주제곡 가사는 『한치 두치 세치 네치 뿌꾸빠뿌꾸빵/한치 두치 세치 네치 뿌꾸뿌꾸빵빵/달리는 두치 손내밀면~ 잡을 수 있고/어려울때 웃어주는 내친구 두치/작은 키라고 놀리면 난 정말 싫어/키는 작지만 깊은 생각 큰 꿈이 있어/날마다 자라는 키만큼~ 날마다 꿈도 자란다/멋진 내친구 두치와 귀여운 뿌꾸/한치 두치 세치 네치 뿌꾸뿌꾸빵/한치 두치 세치 네치 뿌꾸뿌꾸빵빵/두치와 뿌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