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엘리트 배우 윤동환 근황 공개, 갑자기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스님이 된 배우, 윤동환 나이, 목소리, 윤동환 결혼과 이혼, 윤동환 블랙리스트, 연화사 수행자)

서울대 출신 엘리트 배우로 주목받던 윤동환이 작품에서 사라졌습니다. 한때 잘나가던 그가 갑자기 드라마에서 자취를 감춘 것입니다. 

지난 달 말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을 통해 공개된 그의 일상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과도한 스트레스로 목소리에 변형이 왔고, 이로 인해 작품에서 불러주지 않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이후 태국의 사찰과 산티아고 순례길을 돌며 자신을 다스리는 법을 터득했고, 연화사라는 절에서 수행자의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윤동환은 활동이 갑자기 중단된 배경에 대해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 같다며 “뭔가 하려고 하면 자꾸 안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윤동환은 “내일 촬영인데 갑자기 (전날에) 안 된다고 통보를 받기도 했다”면서 4대강을 반대하는 발언을 한 뒤 캐스팅됐다가 번복이 된 게 10번 정도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쇠고기 파동 때 데모 지지 발언을 한 게 아프리카TV로 나갔다. 또 한예종 사태 때 소신 발언을 해 기사로 나간 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도 그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윤동환은 “요가를 통해 심신을 수련하고 있었다”며 “출가를 한 것은 아니고, 반은 출가 반은 스님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배우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 “연기를 안하고 싶어서 안한 게 아니고 어떤 상황에 의해서 못하게 됐다”고 했습니다.

 



윤동환은 서울대학교 출신 배우로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드라마 ‘추노’ ‘주몽’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고 그러다 2010년 서울시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낙선한 경험이 있습니다.

윤동환은 지난 2014년에 지금의 아내와 결혼했으며 윤동환의 아내는 일반인으로 작은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윤동환과 아내는 최근 황당한 이혼설에 시달리기도 했으나 이들은 이혼하지 않았습니다. 윤동환은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입니다.

윤동환은 “요가와 명상을 통해 마음을 정화하는 법을 가르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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