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세 뮤지컬배우 함연지, 해피투게더4에서 300억 주식, 결혼과정 공개!

해피투게더4에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출연하여 300억 주식을 보유한 중견기업 오뚜기 회장의 손녀딸이란 사실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2일 해피투게더4 방송에서 함연지는 주식 300억 보유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그녀는 식품회사 오뚜기 창업주 3세라고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는데 재벌닷컴이 지난 1월 공개한 국내 연예인 주식 부자 순위에서 이수만, 박진영, 양현석과 어깨를 나란히 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에 대해 함연지는 "내가 300억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걸 기사를 통해 알았다. 엄마도 모르고 계셨다, 너무 큰 돈이라 실감이 안 난다"고 털어봤습니다.

오뚜기 회장의 손녀딸인 함연지는 대원외고를 나와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하였으며, 지난해 5월 종영한 KBS 1TV 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박하나가 연기한 김빛나의 동창 정아 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함연지는 현재 남편과의 '정략 결혼설'을 공개 했는데 남편과는 7년 연애를 했고 그녀가 남편과 결혼이 너무 하고 싶어서 본인이 먼저 상견례 날짜를 잡아버렸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해피투게더 방송에 출연하기 전에 함연지는 아버지인 함영준 오뚜기 회장에게 "아빠 이야기도 다 할거야"라며 엄포를 놓았다고 하면서 "대형 마트에 가면 라면 코너에서 '갓뚜기 라면이 맛있더라'라고 말하면서 바랍을 잡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함연지는 다른 회사 라면을 거의 먹지 않고 갓뚜기라면을 먹는다며 갓뚜기 라면에 대한 충성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