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해 화제, EBS 세계테마기행 푸른 바다의 전설로 떠나보자

EBS1 '세계테마기행'은 31일부터 1월 3일까지 4부에 걸쳐 '푸른 바다의 전설 아드리아해'를 방송합니다.


지중해 북부 이탈리아 반도와 발칸 반도 사이에 있는 아드리아해는 슬로베니아, 이스트라반도를 거쳐 알바니아까지 이어지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오르 해안입니다.


푸른바다의 전설


쪽빛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바다,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온화한 기후 덕에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중해의 낙원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푸른바다의 전설


1부 ‘베네치아 상인의 모험’에서는 상인들의 무역 거점이었던 크로아티아 이스트라 반도의 로빈으로 떠납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사람의 눈’을 닮은 신비로운 동네에서 토박이 가이드를 따라 현지인들만 아는 비밀 아지트를 방문합니다.


아드리아해


이웃마을 오푸젠에서는 장어 잡이를 체험하고 겨울에 펼쳐진 주황빛 귤밭에 빠져볼 수 있습니다. 마르코 폴로의 고향으로 유명한 코르출라섬으로 이동해 17세기 마르코 폴로의 모험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아드리아해


2부 ‘황제가 반한 땅’의 무대는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두브로브니크입니다. 2㎞ 길이로 이어진 성벽, 플라차 대로, 스르지산 전망대를 돌아보면서 아드리아해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로마의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가 은퇴 후 여생을 보내기 위해 만든 도시 스플리트에서 황제의 알현실을 보고, 달마티아 지방의 전통 음식 소파르닉을 맛보고 자다르에서 일몰을 보며 듣는 오르간 연주는 마치 행복한 꿈 같습니다.


푸른바다의 전설


3부 ‘숨은 보석 몬테네그로’에서는 로브첸 로드를 따라가다 산꼭대기에 묻힌 네고슈 왕의 영묘를 만나고 협곡 비경이 눈부신 콜라신에서 첫눈을 맞으며 눈썰매를 달립니다.


아드리아해


4부 ‘100년 전 귀족 여행’에서는 오스트리아 귀족들이 배만을 이용해 별장으로 오갔던 휴양지 블레드 섬을 방문합니다.


아드리아해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부에 걸쳐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 ‘푸른 바다의 전설 아드리아해’에서는 아드리아해에 접한 각국의 도시를 여행하면서 로마 황제, 베네치아 상인, 오스트리아 귀족들의 시간을 떠올려보는 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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