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 40kg 감량 다이어트 성공, 류담 120kg->80kg 다이어트 전후 사진

개그맨 겸 연기자 류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식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7일 류담은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었는데 바로 체중을 감량한 류담의 모습이 대중에게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류담은 40kg을 감량해 현재 81kg이라고 알려 류담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궁금증이 높아졌습니다.

류담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년 동안 다이어트를 했다"면서 "현재는 81kg이고 앞으로 10kg 가량을 더 감량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류담은 "기간을 길게 잡고 꾸준히 했다"며 탄수화물을 줄이고 유산소 위주의 운동을 했다고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류담은 운동 시간을 1시간 30분 정도 하고, 지방이나 해외 일정이 있어도 운동을 빼지 않았다면서 "꾸준하게 운동하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류담은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KBS 2 TV '개그콘서트'의 코너인 '달인'과 예능프로그램 '정글의법칙' 등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실 류담의 이미지는 뚱뚱한 개그맨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류담에 따르면, 2003년 KBS 1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할 당시 그리 뚱뚱한 편은 아니었지만 개그맨으로 활동하면서 점점 체중이 증가한 것이라고 합니다.

류담은 다이어트 성공으로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고 합니다.

류담은 "일단 컨디션이 너무 좋아졌고 부지런해졌다"며 "40대가 되면서 아무래도 몸에 변화가 많이 찾아왔는데, 운동을 하면서 더 건강해진 것 같고 늘 내 건강을 걱정하던 가족들도 무척 기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이어트를 하면서 중간에 힘들 때도 있었는데, 사람들이 '살이 빠지니까 얼굴도 좋아지고 생기 있다'면서 응원을 많이 해줘서 힘을 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