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3일 모든 풍경이 작품이 되는 전주 서학동 예술마을은?

KBS2 ‘다큐멘터리 3일’(이하 ‘다큐3일’)에서는 전주 서학동예술마을 72시간이 그려졌습니다.

 

오래된 마을이 예술을 만났고 예술은 마을을 바꿨고, 마을은 사람을 바꿨습니다.

 

눈에 닿는 모든 풍경들이 작품이 되고 함께 하는 모든 순간들이 영감이 되는 곳, 더불어, 함께, 같이, 그렇게 꿈꾸며 살아가는 전주 서학동예술마을 사람들의 72시간을 방송에 담았습니다.

 

 

서학동은 불과 10년 전만 해도 정돈되지 않은 골목에 오래되고 지저분한 건물들, 마을을 지키는 노인들 뿐이었던 마을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비어있던 이웃집에 예술가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낡고 허름한 건물들이 주는 고즈넉하고 포근한 매력에 빠져 자신들의 방식으로 집을 고쳐나갔습니다.

 

 

서학동예술마을의 진짜 매력은 공간에서 드러나는데 예술가들은 낡은 공간을 자신들만의 색깔을 불어넣었습니다.

 

자수 전문가의 자수 갤러리, 화가의 개인 미술관, 조각가의 작업실까지 얼핏 들으면 큰돈을 들여 만든 화려한 공간일 것 같지만 사실은 저렴한 값에 구입해 보수‧수리부터 공간 배치까지 모두 직접 해결한, ‘돈’ 대신 ‘공’을 들인 공간입니다.

 

 

서학동예술마을에서는 예술가들이 ‘함께’ 그리고 ‘같이’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일상을 예술처럼 아름답게 살고, 예술을 일상처럼 치열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멋진 차, 큰 집, 값비싼 물건들같이 매일은커녕 가끔 누리기도 힘든 행복 대신, 일상 곳곳에 숨어있는 작지만 빛나는 행복들을 찾습니다.

 

 

인생엔 값으로 매길 수 없는 더 중요한 것들이 많음을 알기 때문이죠 더불어, 함께, 같이 살아가는 삶 자체가 ‘예술’인 전주 서학동예술마을에서의 3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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