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20대 여성 신도와 호텔에서 성추문 내용은?
- 이슈(issue)/사회
- 2019. 8. 27. 22:57
김기동 서울성락교회 목사가 추악한 실태를 감추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김기동 목사의 이중적인 행동을 고발한 바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김기동 목사에게 성폭력 피해자들의 생생한 증언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또한 27일 방송되는 MBC ‘PD수첩’ 1208회에서는 ‘어느 목사님의 이중생활’ 편이 방송된다.
‘귀신 쫓는 목사’라는 별명을 가진 김기동 목사는 그가 개척한 교회인 서울 성락교회 성도들 사이에서 30만 명의 질병을 치료하고 죽은 사람을 살려냈다고 해 영적 성직자로 존경받고 있다.
서울성락교회 신도였던 피해자 여성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성폭행을 당했다며 "성폭행후 (김 목사가) `너는 왜 출혈이 없냐`고 말했다"면서 "결국 다음 성폭행 땐 피가 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 다른 김기동 목사 성폭행 피해자 신도는 사모님하고 성관계를 하면서도 다른 사람을 생각할 때가 있다면서 갑자기 키스를 하셨다"라고 밝혔다.
여기에 김기동 목사는 한 모녀와 같이 성관계를 했다고도 알려져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지난 2017년 김기동 목사의 성추문 파문이 일어 많은 교인들이 충격에 빠졌다. 그러나 김기동 목사를 둘러싼 성추문은 증거불충분 등으로 불기소처분 됐다.
이후 2개월 전 ‘PD수첩’으로 제보된 영상으로 김기동 목사의 성추문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영상 속에는 젊은 여성 신도와 호텔을 드나드는 김기동 목사 모습이 담겨있었다. 두 사람의 호텔 방문 횟수는 총 10차례, 약 8개월에 걸친 만남이었다.
김기동 목사는 1969년 성루성락교회를 개척해 `가난한 목사`, `귀신 쫓는 목사`로 유명했다. 김기동 목사는 `베뢰아` 사상이라고 자신의 교리를 칭하며 귀신론과 네피림 천사론, 음부론 등을 이야기했다.
김기동 목사는 매달 수천만원의 월급을 받아갔으며 아들 명의로 된 건물과 며느리의 이름으로 된 부동산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동 목사 측은 폭로자들이 교회의 재산을 노리고 하는 짓이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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