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심환자 사망, 1차 음성판정... 실체없는 전염병 공포 조장 언제까지?
- 이슈(issue)/사회
- 2018. 11. 7. 00:00
이라크에서 4개월 간 체류한 뒤 최근 귀국한 60대 남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이다가 숨졌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11월 6일 오전에 인천시 서구의 한 병원에서 이모(61)씨가 숨졌다고 하며, 이모씨는 지난 7월부터 4개월가량 업무차 이라크에 체류하다가 이달 5일 카타르를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였습니다.
이모씨는 전날 오후 9시 경 서구 한 찜질방에 혼자 갔다가 발열과 기침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인 뒤 6일 오전에 의식을 잃었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행한 1차 정밀검사 결과가 음성판정이 나오면서 메르스 의심환자에서 해제되었습니다.
메르스 의심환자였던 사망한 이모씨의 검사 결과 음석으로 판정이 나왔지만 실체없는 전염병 공포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메르스 확인도 아닌 의심 환자라고 알려진 뒤 음성 판정을 받은 사례를 다룬 언론보도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에 사람들은 "메르스 아니라는데 왜 이리 호들갑들인지, 정부가 숨기는 건 아니겠지, 확인 환자들도 아닌데 불안감 선동하는 듯한 기사들 좀 제발 그만, 실체 없는 전염병 공포 조장 언제까지?" 등 불안과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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