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출신 미녀 우메이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잘왔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모로코 출신의 미녀 우메이마가 새 친구로 등장했습니다.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모로코 출신 우메이마가 자신의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하는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우메이마


이날 우메이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모로코는 아프리카 대륙에 위치해있고 아랍어와 불어를 써요”라며 “하루에 다섯 번 기도를 하고 음식은 할랄 아니면 못 먹어요”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모로코 우메이마


우메이마는 "어렸을 때부터 엔지니어의 꿈이 있었다. 기술 쪽 유명한 나라가 한국이어서 여기로 오게 됐다"고 합니다.


모로코 우메이마


우메이마는 열 여덟살 때 한국에 와서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를 졸업했다고 하합니다.


우메이마


별명으로 '아프리카의 보석'이라고도 불리는 모로코에 대해 우메이마는 "아랍권 중에 하나이고 북아프리까에 위치해 있어 이슬람 문화와 유럽 문화가 섞여 있고, 바다, 사막, 눈 등 여러 가지 환경을 만나 볼 수 있다"고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모로코 지도


우메이마는 "옛날엔 여자 혼자 여행하는 걸 상상도 못했다. 지금은 여자도 여행을 한다. 일을 하고 사회생활도 한다"며 친언니 베티쌈과 마르와, 아스마를 한국으로 초대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우메이마는 이들이 각각 산부인과 의사, 병리학 의사, 안과 의사라며 "언니들 모두 일도 열심히 하고 놀기도 열심히 논다. 언니들을 통해 한국에서의 이슬람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우메이마 친구들


한국에 도착한 모로코 친구들은 그동안 왔던 친구들과는 다르게 엘리트다운 면모를 보였는데,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망설이지 않고 버스승강장으로 직행하였고 버스티켓 발권까지 걸린 시간은 단 6분에 불과하였습니다.


명동 쇼핑


지금까지 한국을 방문한 친구들 중에서 가장 최단 시간으로 공항을 벗어났습니다.


명동 쇼핑


우메이마의 친구들은 버스를 기다리면서 쉴 법도 한데 바로 한국어공부를 하기 시작하였고 "우리가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공부하자", "이런 서바이벌 문장들이 있어"라고 말하면서 한국 여행 중에도 쉴 틈 없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명동 먹거리


명동 먹거리


숙소에 도착한 뒤에 비행기 환승을 하는데 연착하는 바람에 짐을 찾지 못한 채 한국에 오게 되어 명동으로 옷 쇼핑을 나섰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모로코 친구들은 명동에서 다양한 옷들을 구경하고 마음에 드는 옷을 하나씩 골랐으며, 명동에 있는 형형색색의 길거리 음식을 맛보며 놀아움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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