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아줌마 한혜경씨 향년 57세 별세 성형중독 힘들었던 삶..

'선풍기 아줌마'로 불리는 한혜경씨가 향년 57세의 나이로 별세하였습니다.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 씨는 SBS '세상에 이런 일이'를 통헤 세상에 알려졌으며, 그녀는 성형 중독의 부작용에 시달려왔습니다.


선풍기 아줌마


당시 한혜경 씨는 방송에 출연해 콩기름, 파라핀 등을 얼굴에 주입하는 불법 성형시술을 받아 부작용을 겪는 어려움이 공개했습니다.


선풍기 아줌마


그녀는 "처음에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려다 일이 이렇게 됐다. 끼니 걱정을 해야 할 정도로 가난했고, 돈을 벌기 위해 일본으로 갔다가 불법 성형시술에 빠졌다"고 고백했습니다.


선풍기 아줌마


이어  "얼굴이 커지면 더 강해 보이는 느낌이 들어 얼굴 키우는 시술을 계속 받다가 상황이 걷잡을 수 없게 됐다. 이후 우울증이 찾아오고 빠져나올 수 없는 성형의 늪에 빠졌다"고 털어놨습니다.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


한때 남다른 미모로 가수 활동까지 펼쳤던 한혜경 씨는 더 예뻐지고 싶은 욕망에 불법시술을 계속 받게 되었고 추후 조현병까지 얻어 어려운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 씨는 2013년 8월 27일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당시 "심한 우울증으로 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안타까운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혜경 일본


"오갈데 없이 언니집에 얹혀 살 때 굉장히 심한 우울증이 왔다. 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무작정 산에 올라갔따. 남들 안 보는 곳에서 떨어질 생각이었다. 하지만 사람이 없는 곳이 없었다. 결국 나쁜 시도는 하지 못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선풍기아줌마


이어 "17번의 수술을 받았다"며 "세수할 때 피부마찰이 있어 아프다. 옆 부분에 통증이 남아 있다"고 수술 후 불편한 점을 호소하여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선풍기 아줌마 20대


"수술을 여러 번 받으니 눈도 잘 감기지 않는다. 그래서 눈물이 항상 고여있는 인상"이라며 "턱도 좁아져 음식도 잘 씹지 못한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선풍기 아줌마 20대 모습


상태가 심각해지자 한혜경 씨는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며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았가다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본 포스팅을 잘 보셨다면, 공감을 꾸욱 눌러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