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변수미 이혼, 결혼 1년 만에 성격차이로 합의이혼 진행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간판스타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가 결혼 1여년 만에 파경을 맞이하여 이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용대와 변수미는 지난 2012년 11월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된 후 공개 연애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이용대 선수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이용대 변수미 이혼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혼합복식 우승 후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리는 이른바 '윙크 세리머니'로 여심을 흔든 바 있고 그후 '국민 윙크요정'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습니다. 


이용대 윙크 세리머니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던 스포츠스타와의 공개연애는 큰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열애의 상대는 한수현이라는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하는 변수미입니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후 영화 '수목장'(2012)으로 데뷔했었습니다.


이용대 변수미 연애


온라인 상에 사진이 공개되었을 때 한수현 측이 인정하면서 이용대와 공개 연인이 되었고 당시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용대 변수미


변수미는 이용대를 응원하기 위해 2013 전국봄철종별 배드민턴리그 남자일반부 준결승전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무려 6년의 열애를 끝으로 지난 2017년 2월 결혼한 두 사람은 같은해 4월 딸을 얻으며 가정을 꾸렸습니다. 변수미는 공개적으로 SNS를 운영하며 딸의 육아와 결혼 생활을 전해왔고 지난해에는 이용대와 함께 KBS '냄비받침'에 출연하며 육아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용대


지난 19일 이용대의 소속사 요넥스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성격차이로 최근 이혼조정을 신청한 상태로 양육권과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결정된 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용대


이용대는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을 내는 등 협의 이혼 절차에 들어갔다"면서 "정확한 이혼 사유는 개인 가정사라서 낱낱이 밝힐 수 없지만 보통의 이혼 부부들이 겪는 성격 차이 등 불화때문이지 다른 억측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하였습니다.


이용대 변수미 이혼


이어 "양육권 문제에 대해 아직 법원 결정이 나오지 않은 상태여서 결정된 것은 없다. 하지만 아이를 최대한 위하는 방향으로 원만하게 협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용대 딸


끝으로 "이런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이제 서로 각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담담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저와 변수미씨 모두 부모로서의 책임감, 도리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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