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호박즙의 효능은? 단백질 찌꺼기인 '호모시스테인' 억제 효과가 있는 생호박즙 만드는 방법은? 베타카로틴 함유한 채소는?

'나는 몸신이다' 호모시스테인 완화를 돕는 혈액 정화 식품으로 생호박즙이 소개됐습니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호모시스테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백질 속 포함된 메티오닌의 대사과정에서 생기는 돌연변이, 호모시스테인은 혈관에 상처를 입혀 여러 혈관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송에서는 호모시스테인 완화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생호박즙이 소개됐습니다.

 

생호박즙은 엽산이 풍부한 식품 중 하나이며, 호박즙은 보통 늙은 호박을 푹 익혀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과정에서 열에 약한 여러 영양소가 손실됩니다.

 

 

베타카로틴을 함유한 호박은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불포화 산화물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비타민B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호모시스테인 생성을 억제해줍니다.

 

 

호모시스테인은 음식물이 소화될 때 만들어지는 일종의 단백질입니다. 체내에 과하게 축적될 경우 심화면 뇌 관련 질환 및 뇌조직손상에 의한 치매 발병 확률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늙은 호박에는 비타민 B6, B9, B12가 모두 함유돼 있는데 즙을 내서 먹으면 B9인 엽산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꾸준히 엽산을 섭취한 결과 혈중 호모시스테인의 농도가 섭취 전에 비해 약 12% 감소한 연구 결과도 공개됐습니다.

 

 

또 뇌졸중 발병 위험을 24%, 심부정맥 혈전증 발병 위험을 25%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생호박즙은 호모시스테인 수치 감수 효과는 물론 다이어트 효과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생호박즙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복통, 설사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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