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에 나온 비무장지대마을과 동관왕묘는 어디이고 무엇인가?(자유의 마을, 군면제 마을, 기정동마을, 관우사당, 관우 제사, 동관왕묘 조선왕, 동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비무장지대 마을과 동관왕묘가 소개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국주가 동관왕묘와 관련된 사람, 비무장지대 마을의 이름을 맞히며 타일러를 꺾고 10단계에서 승리했습니다.

동관왕묘와 비무장지대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무장지대 마을은 유일하게 남자들이 군대에 가지 않는 '군면제 마을'로 유명합니다.

비무장지대 마을은 경기도 파주시 대성동 '자유의 마을'이며, 자유의 마을은 DMZ(비무장지대) 내에 있는 마을로 비무장 지대의 유일한 민간인 거주 마을입니다.

 


비무장지대 마을은 1953년 7월의 정전협정 중 남북 비무장지대에 각각 1곳씩 마을을 둔다는 규정에 따라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무장지대 마을은 병역의 의무와 납세의 의무가 없는데 이는 유엔군이 관리하고 통제하는 마을이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편 동관왕묘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숭인동에 있는 조선시대 건물로 중국의 관우의 제사를 지내는 묘입니다.

동관왕묘는 임진왜란 뒤인 1610년(선조 34년)에 지어졌으며 보물 제 142호에 등록돼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 왜병을 격퇴함에 있어 관우의 힘이 컸다고 해 명의 신종이 임진왜란 후에 비용과 친필로 쓴 편액을 보내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관왕묘는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유명합니다. 동관왕묘에 방문하면 근처의 서울숭인동 우체국에서 동관왕묘 관광인(날짜도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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