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대반점파 탕수육 달인 '유방순'은 누구? 인천 중국집 맛집 '신일반점'의 비법과 위치는?(중화요리 사대문파, 호화대반점파, 팔선파, 아서원파, 홍보석파)

SBS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된 대반점파 유방순 달인이 화제입니다.

22일 방송된 ‘생활의 달인’에서 유방순 달인은 대반점파 탕수육 달인으로 등장했습니다.



유방순 달인은 화교 2세대로 13세부터 당시 서울 3대 중식당 가운데 하나인 ‘태화관’에서 주방보조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국일 대반점 등에서 실력을 쌓은 유방순 달인은 현재 70년 전통의 인천 ‘신일반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인천 신흥동에 있는 ‘신일반점’은 백짬뽕으로 불리는 초마면의 원조집으로 1대 임서약 옹, 2대 임헌일, 왕미옥 부부에 이어 유방순 달인이 3대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방순 달인의 탕수육은 시간이 지나도 눅눅해지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달인은 “탕수육이든 만두든 바삭하게 튀기려면 자주 공기와 마찰시켜줘야 한다. 기름에 담가두었다가 건져서는 안 된다”며 “여러 번 숨구멍을 열어줘야 씹히는 맛이 제대로 난다”고 비법을 전했습니다. 

 


유방순 달인이 만든 탕수육은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다고 합니다.

달인만의 비법으로 튀겨낸 숙성 통고기에 깊은 맛을 내는 특제 양념을 부어주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탕수육이 완성됩니다.

또한 양념을 부어도 눅눅해지지 않고 바삭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유방순 달인의 신일반점은 인천 중구 서해대로 464번길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1호선 도원역 또는 동인천역에서 도보 15~20분, 수인성 숭의역 또는 신포역에서 도보 11~16분이면 찾아갈 수 있고 버스정류장 신흥시장역에서도 도보 3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한편 '중화요리 사대문파'로는 '호화대반점파 이연복, 신라호텔 팔선파 적림길, 아서원파 유방녕, 홍보석파 여경래'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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