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지구 맛집, 운천저수지 근처 민물고기로 유명한 맛집 '강촌'

광주 상무지구 운천저수지 근처 민물고기명가인 강촌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도심 속 호수 같은 운천저수지를 산책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근처 사시는 분들은 민물고리로 유명한 '강촌'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식당입니다.


강촌은 추어탕도 맛있고 민물매운탕도 맛있는 맛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운천저수지 산책로 바로 옆에 식당이 있어 찾아가기도 쉬운 편입니다.


강촌


민물고기명가, 민물고기 전문점인 강촌은 예약도 받는다고 하니 단체로 가실 분들은 미리 문의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식당이 새로 지어진 건물에 있어 쾌적하고 깔끔한 편입니다.

점심시간에 강촌에 가서 식사를 하시려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인근 도로에 주차도 가능합니다. 점신시간에는 주차단속을 유예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차장 만차 시에 교회주차장을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상무지구 맛집 강촌


강촌 실내 모습입니다.

식당 밖에서 보는 것과 다르게 넓은 실내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테이블이 많고 방도 있어서 단체나 가족이 이용하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강촌 메뉴판


민물고기 매운탕 명가인 '강촌'의 메뉴판입니다.

건강에 좋은 추어탕이 7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추어탕을 드실 수 있습니다.

추어탕 외에도 메기탕, 빠가탕, 쏘가리탕까지 다양한 민물고기 매운탕을 드실 수 있습니다.

체력보충이 필요하실 때는 다슬기한방백숙이나 황제탕(촌닭+낙지+전복)도 보양식으로 드시면 좋습니다.


광주광역시 맛집


'강촌'이 광주광역시 맛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강촌은 항상 최고의 친절과 최고의 맛으로 손님들에게 보답하겠다는 다짐으로 현수막을 걸어두었습니다. 

어느 식당을 가던 맛과 친절은 기본 중에 기본인 것 같습니다.


강촌


탕에 들어가는 무청 시래기를 2,000평 밭에서 직접 재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삶아서 말린 무청 시래기를 음식 재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시농부로 텃밭은 5평 정도 하는데 2,000평은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되지 않습니다.



최고의 맛 두번째는 장모님 손맛이 나는 김치입니다.

직접 재배하고 배추, 고추, 마늘 모두 100% 국내산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탕


국물이 걸죽하고 직접 재배하고 삶아서 말린 무청을 넣어 끓여서 그런지 구수한 맛이 납니다.

몸에 좋은 시래기가 듬뿍 들어가있고 탕을 끓일수록 국물의 깊고 시원한 맛이 납니다.

진하고 걸쭉한 탕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민물매운탕


보통 민물매운탕이라고 하면 비린내가 나지 않을까 걱정을 하고 신경이 쓰이는데 신선한 재료와 직접 재배한 채소, 들깨를 넣어서 그런지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장모님 손맛 김치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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