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름난 맛집, 갓 지은 밥상 '풍원장' 후기

서울에 올라갔다가 집으로 내려오는 길에 광명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들렸습니다.

광명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은 처음 가보게 되었는데 굉장히 크고 시설이 좋았습니다. 아울렛에서 아이들 옷가게와 레고매장에 들려 옷도 사고 레고도 샀더니 배가 너무 고파서 이름난 맛집 풍원장으로 한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광명 롯데아울렛 내에 아이들 데리고 가서 먹기 좋은 식당이 바로 풍원장인데 식당 밖에서 보면 분위기도 좋고 메뉴와 식당이 다양해서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기 참 좋은 식당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울렛을 한참 둘러보고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식당에 가서 그런지 손님이 거의 없었습니다.

덕분에 아주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당 전체를 우리 가족만 사용하는 것처럼 평온한 공기 속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풍원장은 빛을 품은 광명시에서 인증한 모범음식점입니다.

광명시에서 좋은 식단으로 인정한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먹을 거라서 건강한 식당을 찾았는데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식당이 풍원장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식당 입구에 안내되어 있는 간단한 대표메뉴들 입니다.

풍원장 정식과 서브 메뉴 조합으로 되어 있는데 1인 기준 가격이며, 주문시 메뉴별로 2인상 이상이 기본입니다.

또한 10살 이상 1인 1주문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풍원장 안으로 들어가면 아울렛 내 식당 답게 실내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잘 되어 있고 식당 크기도 매우 컸습니다.

테이블과 의자도 많아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테이블 사이가 넓어서 식당이 붐비더라도 쾌적하게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밥을 갓지어서 내오는지 주방 쪽 선반에 여러대의 밥솥이 놓여 있었습니다. 한식은 밥이 맛있어야 하기 때문에 새로 지은 밥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풍원장을 둘러보니까 한쪽에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둘째가 아직 어려서 아기의자를 가져다가 사용했고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식당이나 카페 등등 장사를 하려면 아기의자가 필수가 된 것 같습니다.

식당에 가서 아기의자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아쉬운 감정이 생기기도 합니다. 식당이 밥도 맛있어야 하겠지만 서비스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아기의자가 비치되어 있는 식당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포스팅 서두에서 말씀드렸지만, 롯데아울렛 광명점 내에 있는 풍원장은 실내 규모가 매우 컸습니다.

경기도 인구가 많아 아울렛과 식당을 이용하는 인구가 정말 많은가 봅니다.

하긴 롯데아울렛 광명점 바로 옆에 이케아 광명점이 있으니 아울렛을 찾는 손님이 정말 많을 것 같습니다. 그 많은 손님들이 식사를 하려면 식당이 이만큼 넓은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풍원장 메뉴판입니다.

풍원장이 30년 전통으로 이름난 기장 맛집이라고 합니다.

풍원장 브랜드 스토리를 보면, 1983년 아름다운 갯마을 기장에서 첫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손 맛 뛰어난 전통 한식집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서 어느덧 손님이 구름처럼 몰려드는 기장 최고의 맛집 풍원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신선한 재료와 정성어린 손맛을 더해 풍성하고 건강한 밥상을 선물하는 식당 같습니다.

풍원장 정식은 1인 12,000원이라 부담없는 가격이고 상차람도 푸짐하게 나옵니다.

 

다른 메뉴들은 풍원장 정식에 서브 메뉴를 추가하는 형태입니다.

풍원장 정식 외에 보쌈, 묵사발, 돼지불고기, 훈제오리를 드실 수 있습니다.

 

풍원장 정식 2인분에 공기밥을 추가하였습니다.

1인 1메뉴를 시켜야 하지만 아이들이 어려서 어른 것만 시키고 공기밥을 더 시켜서 함께 먹었습니다.

풍원장 정식의 푸짐한 기본상차림입니다.

주문을 하고 조금 기다리니까 아래 사진처럼 먹음직스러운 된장찌개, 미역국, 깔끔한 반찬들로 한상 가득 차려주셨습니다.

보통 한식집을 가면 젓가락이 안가는 반찬들도 있는데 풍원장은 모든 반찬이 먹음직스럽고 젓가락이 가는 반찬들로 나옵니다.

맛있게 즐겨 먹을 수 있는 반찬들로 정갈하게 나와서 매우 만족스러운 식단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잘 먹는 된장찌개, 미역국이 나와서 아이 2명이 공기를 1개씩 거의 다 먹을 정도로 상차림이 좋았습니다.

풍원장에서 아이들이 밥을 잘 먹으니까 그 모습을 보고 너무 기분이 좋고 행복했습니다.

 

풍원장 명함입니다.

풍원장에 찾아가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명함을 보면 갓 지은 햇밥, 신선한 로컬푸드, 건강하고 풍성한 우리 밥상이라고 인쇄되어 있는데 식사를 마치고 보니 맞는 말 같습니다.

가족 모두 밥을 맛있게 먹고 기분이 좋아져서 다음에 또 서울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일이 있으면 롯데아울렛 풍원장에 들려 식사를 하자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케아 광명점을 찾아오셨다가 식사를 한식으로 하고 싶거나 광명역 근처 한식 맛집을 찾으신다면 롯데아울렛 풍원장으로 가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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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