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원로배우 신성일, 폐암으로 위독... 별세는 오보, 사망 오보는 가족에게 큰상처!!
- 이슈(issue)/연예
- 2018. 11. 3. 23:33
배우 신성일 씨는 향년 8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오보가 있었지만 아직 응급실에서 폐암으로 위독한 상태라고 합니다.
신성일 씨는 지난해 2017년 6월 경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지방에서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병 중에도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활동을 이어갔고, 지난해 10월 15일 부산영화제에서는 "폐암 3기가 되어서 지금까지 치료를 받았는데 의사가 기적적이라고 하더라"며 상태가 호전됐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인생다큐-마이웨이' 김수미 편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11월 3일 오후 갑자기 신성일 씨의 사망 보도가 쏟아졌는데 사실 신성일 씨의 사망 보도는 오보였습니다. 신성일 씨는 사망이 아닌 위독한 상태로 응급실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신성일의 사망 오보 이후 신성일 아들 강석현 씨와 조카 강석호 자유한국당 의원은 사망 기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예약했다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신성일 씨의 사망오보가 있기도 하고 장례식당을 예약했다가 취소한 것을 보면 현재 매우 위독한 상태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신성일 씨가 암치료를 받고 있는 전남화순병원 측에서는 신성일 씨의 생사에 관하여 입장을 밝힐 수 없다고 합니다.
전남화순병원 관계자는 한 언론사와의 전화에서 "신성일에 관한 정보는 가족이 현재 비공개 요청을 한 상황이라 생사에 관한 내용이라고 할 지라도 확인이 불가하다. 개인정보의 영역이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신성일 씨의 가족들은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신성일 씨의 옆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고 아내인 배우 엄앵란은 정확한 확인도 없이 사망 보도를 내 황당하다"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신성일은 '맨발의 청춘', '별들의 고향', '겨울 여자' 등에 출연하며 충무로의 대표적인 국민배우로 평가 받았으며, 지난 2000년에는 제16대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신성일 씨의 사망 오보를 보면서 속보를 띄우기 위해 너무 확인 없이 보도를 하는 것은 아닌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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