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망언 논란 "한국 연예인 99%가 성형했다. 볼 때마다 바뀐다"
- 이슈(issue)/연예
- 2018. 10. 30. 09:45
최근 강한나는 일본 요미우리TV '도쿠모리 요시모토'에 출연해 "한국 연예인 100명 중 99명이 성형수술을 한다"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 여론이 강한나의 발언에 강한 반감을 표하는 데는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한국인이 한국을 비하했다는 것 말고도 일본인들은 성형을 안 하는 냥 한국의 성형을 과장 방송했기 때문에도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강한나의 발언에 더불어 일본이 한국보다 성형강국이라는 통계 수치에 강한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지난해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ISAPS)의 전 세계 성형실태를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성형 수술건수는 649,938, 일본은 952,651로 집계돼 일본이 미국, 브라질, 중국에 이어 4위를 한국은 7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수치를 토대로 한국인들은 적어도 4위인 일본이 ‘한국은 성형대국’이라 비하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본 방송 뿐 아니라 일본 유명인사들도 한국 날조한다는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몇 해 전 일본 영화 감독인 기타노 타케시가 “한국 연예인은 성형해서 예쁜 것”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통계가 말해주는 사실을 배제한 무턱대고 한국을 깐다는 비난을 받았었고 이 때문에 키타노 타케시의 작품세계를 옹호하는 한국의 연예인들마저 뭇매를 맞아야 했습니다.
일본의 통계 수치가 이미 한국의 성형의 규모를 넘어섰음에도 유독 한국에 대해 과장, 비하하는 일본에 한국은 분노하는 모습입니다.
강한나를 바라보는 일반적인 눈은 "완벽한 한국 망신주기" 라는 것이며, 이는 내로남불 형태의 블랙코미디라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일본 제작진도 강한나의 그런 발언을 바랐던 게 아닌데 강한나 스스로 자신의 주가를 높이기 위해 더 치고 나갔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강한나는 현재까지 발언으로 인한 논란에 대해 어떠한 의견도 내놓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가 있는지 여부도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강한나가 자신의 주가를 높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노이즈마케팅을 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강한나의 발언 후폭풍이 거센데 '강한나 한국 추방'이라는 청와대 청원도 생겼고 그만큼 발언의 수위가 높고 지나치다는 평가가 우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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