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세 동성 성추행 논란 "나체 보여달라", 디자이너 김영세 나이, 학력

패션디자이너 김영세가 동성 성추행 혐의에 휘말려 논란이 일고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채널A에 따르면, 김영세가 동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피해자 남성 A씨가 지난해 9월 김영세를 고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영세


김영세는 1955년생 올해 65세로 한양대 미대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80년대 ‘젊음의 행진’ 진행자인 왕영은의 캐주얼 패션, 윤시내의 거지 패션, 전영록의 청재킷, 조용필의 어깨 패드 패션 등을 주도한 한국 최고의 디자이너로 활동했습니다.


김영세는 지난 1993년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바 있으며, 이후 김영세는 미스코리아, 미스월드, 미스유니버시티 등의 드레스를 다수 디자인해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김영세


30대 남성 A씨는 운전기사 면접을 보기 위해 김영세의 집을 찾았다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9월 김영세를 고소했습니다.


피해자 남성 A씨는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김영세가 (나에게) 나체를 보여달라고 했다"며 "나체를 보여주면 셔츠를 선물로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당시 충격으로 인해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고 김영세의 전직 운전기사도 "비슷한 일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영세 성추행 논란


이에 대해 김영세는 성추행 의혹을 전면 반박하고 있으며, "(접촉)할 수 있는 상황이 못됐다. 그 친구는 2미터 안에 가까이 오지 않았다"고 성추행 의혹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김영세는 자신을 동성애자임을 알고 A씨가 돈을 뜯어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세 성추행 논란


사건을 진행하는 경찰은 양측을 불러 사실관계 등을 확인했으며, 김영세에게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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