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BTS 정국, '현실판 스카이캐슬' 성수동 트리마제 아파트 구입 보도 논란 이유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사생활과 관련한 보도에 아미(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BTS 정국은 지난해 10월 경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트리마제 아파트 한 채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카이캐슬


한 언론매체를 통해 BTS 정국의 아파트 구입과 관련한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보도내용에는 정국의 대출 여부 등 세세한 개인 경제상황까지 노출돼 있다보니 방탄소년단 팬들은 "아무리 연예인이라고 하지만 연예인이 매입한 아파트와 구입 내역, 대출 여부까지 공개하는 것은 사생활 침해"라고 반발했습니다.


성수동 트리마제


정국이 구입한 아파트는 단지 내 가장 작은 평수지만 가격은 2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몇 년 전 이미 해당 아파트를 구입했던 멤버 제이홉 역시 더 넓은 평수를 추가로 구입 2주택자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은행권의 도움은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정국 트리마제


방탄소년단은 그야말로 '전 세계를 씹어먹었다'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글로벌 팬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다.


방탄소년단이 입고, 쓰고, 먹고, 보고, 듣고, 즐기는 모든 것이 화제인데 최근에는 정국이 팬카페 채팅을 통해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섬유유연제 브랜드를 공개했다가 해당 제품이 전국적으로 품절 사태를 맞기도 했습니다.


폭주하는 주문에 섬유유연제 브랜드 본사가 직접 정국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만큼,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BTS 정국


성수동 트리마제는 한강과 서울숲을 즐길 수 있는 환경과 부유층에 걸맞은 서비스 제공으로 서울의 최고급 주거 단지로 등극한 곳입니다.


더욱이 수많은 연예인들이 살게 되면서 넘쳐났던 공실을 채우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성수동 트리마제는 조식을 제공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를 뽐내며 현실 '스카이캐슬'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라고 전해집니다.


트리마제 한강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보도가 잇따르자 "개인적인 부분은 답해드리기 어렵다"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정국이 방탄소년단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착실히 돈을 벌어 좋은 집을 산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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