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염색 염색약과 산화제 사용시 주의사항 알아보기

지난 포스팅에서 셀프 염색을 위해 로레알 마지렐 염색약과 산화제를 인터넷에서 구입한 내용을 올렸는데요.

오늘은 집에서 셀프염색을 할 때 염색약과 산화제 사용 시 주의사항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셀프염색 문자 그대로 스스로 염색을 하는 것인데요. 헤어디자이너의 전문적인 손길이 아닌 비전문가인 우리들이 집에서 셀프염색을 하는 것이다보니 소중한 머리카락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머리결이 손상되서 푸석푸석해지거나 윤기가 사라지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잖아요. 조금만 더 신경 써서 셀프염색을 한다면 머릿결 손상을 줄일 수 있다고 봐요.


염색을 하면 머리가 푸석거리고 건조해지고 윤기도 줄어드는 것은 염색약과 섞어서 사용하는 산화제에 과산화수소가 들어있어서 그런다고 해요.

과산화수소가 모발의 색을 밝게 만들어주지만 모발 속에 있는 수분을 빼앗아가 모발이 건조해지거나 푸석거리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셀프염색과정에서 염색과정도 중요하고 시술 후 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셀프염색 주의사항


#염색 시술 전 주의사항

염색하기 48시간 전에 패치테스트 후 사용한다.

염색 당일은 두피의 자극을 줄이기 위해 머리를 감지 않고 염색하는 것이 좋다.


#염색 시술 시 주의사항

염색 시 모발손상을 줄이기 위해 영양분을 보충해주면 좋다.

영양보충을 위해 콜라겐이나 헤어앰플 등을 염색약과 산화제를 섞을 때 넣어주면 좋다.


셀프염색 콜라겐


#염색 시술 시 샴푸 주의사항

염색 후 염색전용 산성샴푸를 약 1주간 사용하면 모발의 알칼리 성분을 중화시켜 pH균형을 맞추어주고 변색과 탈색을 예방할 수 있다.



#염색 시술 후 모발관리 주의사항

손상된 모발은 주기적으로 영양공급을 해주면 좋다.

예를 들어, 헤어트리트먼트(주3회)/콜라겐or헤어앰플(주1회))


셀프염색 염색약 믹스


#산화제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산화제는 색상에 따라 사용하는 혼합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염색약의 상세페이지를 확인하여 혼합 비율에 맞춰 믹스해야 한다.


셀프염색 후 약 2주간 염색으로 손상된 모발을 관리하기 위해 모발에 영양제를 발라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영양제까지는 아니더라도 트리트먼트라도 한다면 염색 후 모발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저도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할 때 샴푸를 하고 트리트먼트를 해주고 있는데요. 염색으로 인한 모발손상을 막아주는 것 같아요.

이러한 노력을 기울이더라도 머릿결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손상이 심한 모발 끝부분을 잘라내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헤어클리닉에서 관리받는 것이겠죠^^ 


마지막으로 하트, 댓글, 네이버 이웃추가 간절히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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