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결혼 하와이 가족여행 목격담, 주진모 카톡 피해

SBS funE에 따르면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지난주 초 하와이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현지 관광과 골프를 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동건과 고소영의 공통된 관심사는 '골프'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은 연예계 골프단에서 활동 중이며, 과거 고소영과 결혼 전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나처럼 야구를 좋아하거나 골프를 치러 다닐 수 있는 사람이라면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들의 가족여행에 대한 소식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알려졌다.


한 네티즌은 “지인이 지난 7일 하와이행 비행기에서 (장동건·고소영) 부부를 봤다”며 “스타 부부가 이코노미석에 앉아 가는 것이 신기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두 아이와 함께한 부부는 자리를 두 명씩 따로 앉아 갔다”며 “입국심사에서도 봤는데 부부가 말도 없고 분위기도 싸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동건은 최근 불거진 배우 주진모의 휴대전화 해킹 피해 사건에서 일부 네티즌들의 입에 오른 바 있다.


여러 여성과의 사적인 만남을 주제로 한 카카오톡 대화가 유출됐는데, 이 메시지를 주고받은 인물로 주진모와 장동건이 지목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 해당 대화를 두 사람이 했다는 주장에 대해 확인된 사실은 없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2009년 5월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두 사람은 지난 1999년 영화 '연풍연가'에 함께 출연 한 것을 계기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11년만인 2008년 교제를 시작해 사랑의 결실을 이뤘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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