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 아이폰XS, XS맥스, XR 예약판매 사전예약 돌입, 역대 최고!

이동통신 3사가 내일(26일)부터 새 아이폰 시리즈인 아이폰XS 및 아이폰XS Max,아이폰XR을 예약판매를 시작합니다.

아이폰XS와 아이폰XS Max는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아이폰XR은 레드, 옐로우, 화이트, 코럴, 블랙, 블루 등 총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됩니다.

아이폰XS와 아이폰XS Max는 역대 가장 진화한 아이폰 모델로, 5.8형과 6.5형 슈퍼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뛰어난 밝기와 명암을 나타내줍니다.

차별화된 사진과 동영상 기능을 제공하도록 개선된 듀얼 카메라를 갖췄으며, 차세대 신경망 엔진을 가진 A12 바이오닉 칩을 탑재했습니다.

페이스 ID, 폭 넓은 스테레오 사운드, 배터리 수명, 방수 기능 등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더 빠른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하는 기가급 LTE를 구현합니다.

아이폰 사상 가장 큰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아이폰 XS Max는 300만 픽셀 이상의 동영상, 영화 시청 및 게임 시 보다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아이폰 XR은 6.1형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전면 글라스와 알루미늄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아이폰XS는 64GB 모델 136만 4천원(부가가치세 포함), 256GB 모델 156만 2천원, 512GB 모델 181만 5천원입니다.

아이폰 XS Max 64GB 모델 151만 8천원, 256GB 모델 171만 6천원, 512GB 모델 196만 9천원입니다.

아이폰XR 출고가는 64GB 모델 99만원, 128GB 모델 105만 6천원, 256GB 모델 118만 8천원입니다.

이통3사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예약신청을 할 수 있고 정식 판매는 11월 2일입니다.

SK텔레콤과 KT는 렌탈 상품도 선보였습니다.

새 아이폰 시리즈의 가격이 최대 196만9천원이나 하는 만큼, 빌려 쓰는게 유리한 사람도 있습니다.

SK텔레콤 ‘T렌탈’ 가입 시 아이폰XS Max(512GB) 기준 24개월간 최대 37만 2천원 저렴하게 빌려 쓸 수 있고, ‘KT 프리미엄 렌탈’ 이용 시 24개월 기준으로 최대 60만원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XS Max 512GB 기준으로 25% 요금할인을 받는 걸 전제로 24개월 할부로 구입하면 월 8만7179원을 내야 하는데, SK텔레콤 T렌탈 월 이용료는 월 7만1679원이기 때문입니다.

KT 프리미엄 렌탈의 월 이용료는 7만3700원(12개월 기준), 5만9160원(24개월 기준)으로, SK텔레콤 렌탈 상품보다 다양합니다.

아이폰은 펭귄효과를 일으키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펭귄효과가 유난히 많습니다.

펭귄효과란 어떤 제품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다가 주위의 누군가가 사게 되면 선뜻 구매대열에 합류하게 되는 현상을 가리키는 경제 용어입니다.

아이폰도 펭귄효과의 예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 오는 10월 26일부터 국내 정식 예약 판매 진행 예정인 애플의 신형 모델 아이폰XS, XS 맥스, 아이폰XR의 가격은 전부 100만원 웃도는 가격으로 비싼 가격에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더라도 아이폰을 사는 사람들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형 아이폰의 비싼 가격을 보면서 생각할 필요가 있는 대목은 ‘소비자들이 내가 만든 제품에서 어떤 심리적 만족감을 찾느냐’ 입니다. 애플은 이 대목에서 고객이 아이폰에서 찾는 보다 차원 높은 사회적 만족감과 소속감을 적절하게 충족시켜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국내 온, 오프라인 업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이폰XS, XS맥스, 아이폰XR 사전예약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