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마우스 90주년! 미키마우스 첫 내한 미친 존재감 뿜뿜!!

전 세계가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이자 디즈니의 마스코트 미키마우스가 올해 9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대한민국을 찾았습니다.

첫 내한하는 미키마우스는 2018년 11월 27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미키마우스는 1928년 11월 28일 애니메이션 '증기선 윌리(Steamboat Willie)'로 데뷔한 이래 90년째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입니다.

대한민국에 입국한 미키 마우스는 후드를 입은 캐주얼한 복장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공항 전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현장에서 미키 마우스를 환영하는 팬들에게 인사하며 입국한 순간부터 특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번 내한 기간 동안 이루어질 미키 마우스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첫 내한한 미키 마우스는 11월28일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하는 2018 산타원정대 행사를 소화하였으며, 이어 11월29일 ‘미키인서울’ 팬미팅, 12월1일 서울투어, 12월2일 디즈니채널 특집방송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한민국의 팬들을 만나며 뜻깊은 90주년 셀레브레이션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지난 28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는 일일 산타가 된 미키 마우스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미키 마우스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하는 ‘산타원정대’ 행사에 참여해 크리스마스에 저소득 가정 어린이 500명에게 전달할 선물을 포장하였으며, 배우 이준기, 신세경, 서울시 직원 등 200여명이 행사에 동참했습니다.

미키 마우스(Mickey Mouse)는 지난 1928년 11월 18일 ‘증기선 윌리(Steamboat Willie)’로 영화계에 데뷔한 이래,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글로벌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미키 마우스 클럽(Mickey Mouse Club)'부터 오늘날의 미키 마우스 영화에 이르기까지 미키 마우스는 특유의 긍정적인 세계관과 성격으로 매일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SBS CNBC '임윤선의 블루베리'에서는 최근 월트디즈니 미키마우스 캐릭터의 나이와 저작권 수입에 대해 공개했습니다.

지식재산권을 주제로 한 토크에서 캐릭터 산업 내 재산권 가치를 분석 설명한 것입니다.

김성완 평론가는 "대표적인 예로 1928년 탄생한 90살 미키마우스의 저작권 수입은 연간 약 6조원 가량"이라고 밝히기도 했으며, 이어 "잘 키운 캐릭터의 지식재산권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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