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19년부터 출국세 1만원 부과, 국제관광여객세 내외국인 적용

일본이 2019년 초부터 일본에서 해외로 떠나는 자국민과 외국인에게 약 1만원의 출국세를 부과한다고 합니다.


외신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내년 1월 7일부터 2세 이상의 모든 자국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항공기나 선박으로 출국 시 1인당 1000엔(한화 약1만원)의 세금을 부과합니다.


일본 출국세


부과 세금의 정식명칭은 '국제관광여객세'로 지난 4월 일본 국회를 통과한 국제관광여객세법에 포함된 세금입니다.


일본 출국세


일본 정부는 출국세 세수입을 공항 입국심사 시 안면 인증 시스템 확대, 관광시설 외국어 표기,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확대에 사용하는 등 관광 진흥을 위한 재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일본 출국세


이로써 다음달부터는 일본 여행을 갈 때 1인당 1만원 정도 더 챙겨야 할 것 같습니다.


1000엔


미국과 프랑스 등은 이미 출국세 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항공료엔 1만원, 선박요금에는 1000원의 출국세를 부과해 관광진흥기금 등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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