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그룹 송명빈 직원 상습 구타 밀실감금 폭행 폭언 청부살인 협박까지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가 남자 사원을 상습적으로 구타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언론 매체를 통해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가 30대 남자 사원 A씨를 구타하고 위협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영상 속 송명빈 대표는 A씨에게 심한 욕설을 퍼부으며 폭행을 가했고 A씨는 비명 섞인 흐느낌을 내리즈며 고통스러워했습니다.


송명빈 대표 직원 폭행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가 직원 A씨에게 폭언과 폭행 및 다수의 갑질 행위를 한 정황이 계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마커그룹 송명빈


공개된 CCTV 영상에서 송명빈 대표가 A씨를 향해 수차례 손을 휘드르며 두상 부위를 거칠게 내려치는 모습이 찍혀있어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했습니다.


잊혀질 권리


특히 송면빈 대표가 A씨를 상대로 상해 위협까지 서슴치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송명빈 대표가 "내가 지금 청부살인 고민하고 있다. XXX야. 네 목 자르는데 1억도 안 든다. 너희 엄마, 여동생이랑 너 죽이려면 한 5억이면 충분해. 이미 업자들 다 고용해놨어. 언제든 출동할 수 있어"라며 협박을 가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송명빈대표


송명빈 대표가 A씨를 구타하는 모습은 건너편 건물에서도 여러 차례 목격됐다고 합니다. 목격자들은 "폭행이 일주일에 2번 정도 있었다", "비명도 자주 들렸다",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찼다"라고 말했습니다.


송명빈 대표 직원 폭행


뿐만 아니라 송명빈 대표가 A씨가 도망치지 못하도록 여권을 빼앗고 감금을 일삼은 사실까지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송명빈 직원 폭행


이에 대해 A씨의 변호인은 tbs 교통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폭언을 가하는 음성이 담긴 녹음본이 21개 가량 있고 마커그룹 지하 주차장에서 폭행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폐쇄회로 영상도 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송명빈 대표는 자신의 폭언 및 폭행 정황에 대해 경향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A씨 신체에 있는 폭행 흔적은 스스로 자해한 흔적이다"라며 "폭행이 전혀 없던 것은 아니지만 먼저 폭행을 하게끔 행동했다"라고 말해 논란을 더욱 가중시켰습니다.


송명빈 직원상습폭행


또한 송명빈 대표는 A씨가 마커그룹 측의 기업 자료를 외부로 유출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자술서를 공개했으나 이에 대해 A씨는 "협박으로 인해 강제 작성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한편 경찰이 마커그룹 폭행 사건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송명빈 대표는 혐의를 일체 부인하고 있습니다.


송명빈 대표 폭행논란


논란이 되고 있는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는 온라인상에서 개인의 정보를 삭제하는 '잊혀질 권리' 전문가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송명빈 대표는 지난 2015년 저서 '잊혀질 권리, 나를 잊어주세요'를 출간하면서 디지털 소멸 시스템 분야 전문가로 떠올랐습니다. 지식재산권 전문업체인 마커그룹을 운영하며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기도 합니다.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가 다루고 있는 '잊혀질 권리'란 온라인에 남겨진 자신의 정보를 지워 더 이상 회자되거나 떠돌아 다니지 않도록 할 권리를 의미합니다.


송명빈


그는 온라인 정보에 대한 소멸 시간을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소멸 솔루션 '디지털 에이징 시스템(Digital Aging System)'을 개발한 후 세계 최초로 디지털 소멸 특허를 취득, 이 분야 최고 전문가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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