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간 무역전쟁에 문병호 위원이 언급한 '달관이'와 '비상거국내각'이란?

문병호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한일강 경제전쟁에 대해 달관이와 비상거국내각을 언급했다.


문병호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문재인대통령에게 필요한 것은 달관이와 비상거국내각이다"라고 밝혔다.


문병호 최고위원이 SNS에 올린 글은 다음과 같다.


1. 달관이란?


달관이는 청주 여중생 조은누리(14)양의 무사 생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군견 ‘달관이’(7년생 수컷 셰퍼드)의 이름이다.


달관이는 5년 전인 2014년 2월 육군 제1군견교육대로 입교하는 과정에 고속도로에서 군용트럭 철망을 뚫고 탈출하는 사건으로 ‘탈영견’이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지만 합격률 30%를 뚫고 어엿한 수색견으로 성장했다. 이어 이번에 조양이 생환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일약 ‘국민 영웅’으로 떠오르는 등 국민적 관심을 받았다.




2. 비상거국내각이란?


특정한 정당이나 정파에 한정되지 않은 중립적인 정부 내각을 의미한다. 다당제인 정치 체제에서는 여당과 야당이 각각 추천한 인물들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거국내각, 중립내각이라고도 한다.


문병호 위원은 "지금같은 분열적 정쟁구도속에서는 범국민적 지혜와 힘을 총결집할 수 없다. 문재인대통령은 엄중한 경제전쟁에 올인하는 치열함과 진정성을 보여주어야한다. 문재인대통령의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을 촉구한다. 문재인대통령은 말로만 단합하자고 하지 말고, 곧 다가올 개각에서 여야가 실제로 단합할 수 있도록 비상거국내각을 구성하기 바란다"고 말했지만 대한민국에서는 거국중립내각이 수립된 사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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