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부모처럼 품어준 차순남 할머니, 미우새 눈물 나는 감동스토리

미운우리새끼에서 배정남이 어렸을 때 부모처럼 자신을 다 독여준 할머니를 찾았습니다.


배정남은 어렸을 적 부모님이 이혼하여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홀로 살아야 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배정남 미우새


미운우리새끼에서 11살 때부터 홀로 지낸 다락방 하숙집을 찾았고 어렸을 적 타고 올라가던 나무 계단도 그대로 였습니다.


배정남 유년시절


대낮에도 빛이 들어오지 않는 어두컴컴한 방 안에서 어린 배정남은 베개를 끌어안고 무서움을 버텨야 했다고 합니다. 


배정남 어린시절


너무 무서운 나머지 하숙집 할머니 방 앞에서 '무섭다'고 조용히 말하면 부모 대신 방 안으로 들어오라고 하여 꼭 안아 재워준 사연을 소개하며 자신이 힘들었던 시절 친손자처럼 자신을 보살펴줬다고 고백했습니다.


배정남 할매


"할매 하숙했던 아들이요. 동네 왔는데 할머니를 좀 찾고 싶었는데. 할매를 한 번 뵙고 싶은데"라고 말했고 차순남 할머니의 아들은 "어머니가 거동이 좀 불편하셔서 내가 진해에 있는 병원에 모셨어"라며 병원 주소와 번호를 알려주겠다 말했습니다.



배정남은 "형님 그러면 제가 병원에 찾아가 뵈어도 괜찮을까요. 할매를 늦게 찾아서 너무 죄송해가지고"라며 결국 눈물을 보였습니다.


차순남할머니


배정남이 어릴 적 살던 동네의 어르신들은 배정남을 기억하고 있었고, 차순남 할머니가 배정남을 친손자처럼 돌아줬던 것을 기억했습니다.


배정남 할머니


동네 친구랑 싸웠을 때 배정남이 홀로 벌을 서고 있자 왜 다른 아이는 벌을 안 서냐며 차순남 할머니가 친구 엄마와 한 판 했었던 일과 또 운동회에도 가족 대신 참석했던 것도 차순남 할머니였습니다.


미우새 배정남


지긋한 연세에 거동이 불편한 하숙집 차순남 할머니와 20년 만에 재회한 배정남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배정남


배정남은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머니의 손에 키워졌었고 최근 할머니까지 돌아가셔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이어 배정남은 "되게 힘들게 부모님께 전화했다. 어머니한테도 몇년 만에 전화해서 대학 가고 싶은데 돈 빌려 달라니 힘들다고 하더라. 기대는 안 했지만 아버지도 그렇고 그때 삼촌부터 연관된 사람 다 했는데 아무도 없었다. 아무도 없는 거 보고 그 때는 더 절망이 왔다"고 말했습니다.


배정남 미우새


배정남 대학


현재 배정남은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 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배정남 미운우리새끼


배정남이 불우한 어린 시절에도 불구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었던 것은 할머니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정남 할머니


할머니의 사랑은 위대합니다.


배정남 차순남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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