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혜연 뇌종양 2개 발견 시한부 삶 고백, 죽음의 문턱에서 유서까지...

'마이웨이' 가수 김혜연이 건강에 때문에 힘들었던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가수 김혜연은 뇌종양으로 시한부 선고받은 것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김혜연


방송에서 트로트퀸 김혜연은 "열심히 살다보니까 제 건강에 적신호가 온 적이 있다"며 건강에 이상이 생겼던 때를 회상했습니다.


그녀는 "건강검진을 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분위기가 심각하다고 했다. 위암 발병 확률이 다른 사람보다 10배 높다는 것"이라며 "머리에 종양 2개 발견됐고 혈관을 못 찾으면 머리를 뚫어서 호일을 싸야 된다고 하더라. 언제 터질리 모른다고 했다"며 "절망의 시간을 살았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김혜연 뇌종양


김혜연 뇌종양 발견


김혜연은 “솔직히 미안하지만 저희 남편은 또 좋은 여자 만나서 결혼하면 된다. 내가 만일 죽는다면 남편에게 ‘좋은 여자 만나서 결혼하고 아이들 키워달라’고 부탁하려 했다. 하지만 아이들이 걸렸다. 너무 미안했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김혜연 시한부 인생


김혜연은 "마음에 가장 걸린 게 아이들이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에게 따뜻하게 해준 기억이 없더라"고 눈물을 보였습니다.


김혜연 유서


그 간절함이 통했는지 김혜연은 "수술 며칠을 남겨두고 갑자기 연락이 와서 약물 치료를 하자고 했다. 셋째 아이를 낳고 종양이 발견된건데 몇년 간 꾸준하게 MRI 검사를 했다. 그때부터 다시 살게 됐다. 그뒤로 좋은 음식을 많이 먹었다. 셋째까지만 낳으려고 했는데 넷째까지 생겼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김혜연 뇌종양 치료


김혜연은 "넷째 출산 후에 종양이 없어졌다. 정말 기적이다"라고 미소를 지었고 “얼마 전에도 검사를 했는데 없다. 깨끗하다. 그때부터 약물과 식이요법으로 건강하게 살고 있다”라며 “젊은 시절은 그립지만 5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지금이 정말 행복하다”라고 미소를 보였습니다.


트로트가수 김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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