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덜 샤워(Bridal Shower) 뜻과 의미, 결혼 전 신부를 위한 축하파티?

브라이덜 샤워(Bridal Shower)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 이필모와 결혼을 앞둔 서수연 씨가 최근 브라이덜 샤워(Bridal Shower) 파티를 열었다고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리면서 큰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브라이덜 샤워


지난 12일 서수연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마워 친구들아 #bridalshower #브라이덜샤워 #아티초크0125"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서수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브라이덜샤워'라는 글자를 벽에 붙여놓고 파티를 하고 있는 룸의 모습이 담겨 있고 장미 문양이 들어간 케이크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브라이덜 샤워


브라이덜 샤워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를 축하하기 위해 개최하는 파티입니다. 신부 및 그 친구들이 모이고 보통 신부가 아니라 신부의 들러리가 개최합니다.


'신부에게 우정이 비처럼 쏟아진다'는 뜻으로 '브라이덜(bridal, 신부의)'과 '샤워(shower, 소나기)'의 합성어입니다.


브라이덜 샤워


브라이덜 샤워


16세기 유럽에서 결혼식을 올릴 형편이 되지 못하는 신부를 위해 주변 사람들이 결혼 자금을 모아 전한 것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라이덜 파티


요즘에는 결혼식도 올리고, 브라이덜 샤워를 결혼식 전에 하고 있습니다. 브라이덜 샤워는 2000년대 중후반 미드(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와 '프렌즈' 등을 통해 한국에 본격적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브라이덜 샤워에 예비신랑은 참가할 수 없고 신부 중심 여성들만의 파티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이필모 서수연


따라서 반대어는 예비신랑을 중심으로 그 남자 친구들이 모여 벌이는 '총각파티'(Bachelor(미혼남) Party)라고 할 수 있는데 남미에서는 '황소파티'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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