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남편 나이, 직업, 클럽 버닝썬 승리와 유리홀딩스 동업?

22일 한 매체가 박한별 남편이 빅뱅 승리와 사업 파트너라고 보도하면서 박한별 남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박한별 남편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어 대중들의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박한별이 결혼 전 마지막으로 출연했던 드라마를 마친 후 임신 사실까지 털어놨을 정도로 공개를 조심스러워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박한별은 과거 진행한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당시 촬영을 시작하고 3주 만에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배우들과 스태프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숨기느라 힘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드라마 '보그맘' 촬영 마무리 소식과 함께 임신 4개월임을 밝혀 박한별 임신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박한별 남편과 관련해서는 “'마음이 아주 멋진' 사람이다. 현재 금융업계에서 일하고 있으며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박한별의 남편은 최근 논란이 된 클럽 버닝썬을 운영했던 빅뱅 승리의 사업 파트너로 알려졌습니다. 이 클럽은 성폭행, 마약, 미성년자 출입 등 여러 논란에 휘말려 수사가 진행 중에 있는데 이와 관련해 박한별 남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논란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배우 박한별의 남편이 빅뱅 멤버 승리와 사업 파트너 관계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박한별 측이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한별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박한별 씨 남편 분은 승리 씨와 사업 파트너로 함께 일했던 것은 사실이나 그 또한 일반인인 남편 분의 사생활이다"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박한별 씨와 남편 분의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승리와 함께 지주회사 '유리홀딩스'를 관리했던 유모 대표가 박한별의 남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승리는 자신의 라멘 요리점 라운지 바 투자회사 등을 유리홀딩스를 통해 관리해 왔고 해당 업체는 승리와 유 대표가 업체의 공동 대표를 맡았으나 최근 승리가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며 유 대표가 단독 대표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체명도 박한별 남편과 승리의 이름을 따서 유리홀딩스로 지었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11월 드라마 '보그맘'에 출연하던 도중 갑작스럽게 혼인신고와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고 당시 플라이업 측은 박한별의 남편에 대해 "박한별과 동갑내기인 금융업 종사자"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