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확산, 우리 모두 동참하여 제주도 환경오염을 줄여야...

오늘은 지구를 살리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란 무엇일까요?

"No more Plastic Islands"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제주도의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주)가 공동 기획한 것으로 카페 이용시 플라스틱 대신 텀블러를 이용하자는 취지로 시작하였습니다.

2015년 유럽 플라스틱제조자협회의 기준자료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은 전 세계 1위입니다.

한국, 미국, 서유럽, 일본, 중국 순으로 플라스틱 소비량이 나타납니다.

제주도 생활 쓰레기 배출량은 전국 평균의 2배에 달합니다. 1인 1일 쓰레기 배출량의 전국 평균이 0.97kg인 반면 제주도는 1.81kg으로 전국 평균보다 2배 가까운 수치로 나타납니다.

우리가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은 생산하는데 5초 밖에 걸리지 않고 사용하는데 5분 밖에 걸리지 않지만 분해되는데 500년이 걸립니다.

플라스틱 물병은 500kg, 스티로폼은 영원히 분해되지 않는다고 하니 실로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주도 내 생활쓰레기 비율은 재활용 56.7%>소각 24.5%>매립 18.8% 순입니다. 쓰레기를 덜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며, 그 다음은 재활용 쓰레기를 잘 배출해야 합니다.

무분별한 플라스틱, 일회용 컵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작은 노력을 해야 할 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