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가정용 오락실 게임기로 스노우맨 즐기며 집순이의 미학을 선보여..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 '나혼자산다'에 마마무 화사가 출연해 '트러플 오일'로 만든 짜장라면 먹방과 가정용 오락실 게임기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나혼자산다'에서는 화사의 짜장라면 먹방과 더불어 오락실 게임기로 추억의 게임을 하며 여유로운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화사는 귀한 트러플 버섯으로 만든 '트러플 오일'을 한가득 넣고 계란 노른자를 올린 짜장라면을 맛있게 먹으며 시청자들의 입안에 군침을 돌게 만들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화사는 자신의 방에 있는 가정용 오락실 게임기에 동전을 한가득 쏟아넣고 게임을 즐기며 여유로운 일상을 선보였습니다. 

화사가 사용한 가정용 오락실 게임기는 PC나 TV에 연결하는 가정용 게임기들과 달리 진짜 오락실에서 즐길 수 있는 오락실 게임기계를 연상시키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코인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까지 실제 오락실과 유사하게 맞아떨어지며 추억을 자극했습니다.

게임을 하기 위해 화사는 동전 통을 가지고와서 있는대로 집어넣었고 전현무가 이 모습을 지켜보다 "이럴거면 집에 동전 바꾸는 기계를 하나 들여놓는게 어떠냐, 그래야 오락실이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화사가 선택한 게임은 바로 추억의 스노우맨 게임이었는데 화사는 처음부터 캐릭터를 잘못 고르는가 하면 무차별 난타로 손톱 부상을 입는다고 해 웃음 폭탄을 날렸습니다. 화사는 버튼을 누르다 결국 손톱까지 부러졌지만 포기하지 않은 채 왕을 깼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짜장라면 맛있겠다" "트러플오일 품절대란 나는건가" "고전게임기 사고싶다" "저 게임기 갖고싶다" 등의 관심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