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관리tip. 차량 엔진의 에어클리너와 배터리 관리요령

오늘은 차량관리 tip으로 에어클리너와 배터리 관리요령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차량의 성능을 최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틈틈이 차량점검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량관리는 이것이다!!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사람도 나이를 먹듯이 자동차도 나이가 듭니다.

사람도 나이를 먹으면 아픈 곳이 생기듯이 자동차도 시간이 지나면 크고 작은 고장이 생기고 출력도 예전만 못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차량의 건강은 운전자의 관심과 애정에 따라 달라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컨디션이 좋은 차를 타기 위해 자동차 엔진룸의 주요 소모품 교체 주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적은 매연과 건강한 엔진, 에어클리너 관리요령

에어클리너는 엔진으로 유입되는 공기 속 이물질을 걸러내 엔진의 컨디션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차량 주변의 대기환경에 따라 교체주기가 달라지며, 에어클리너 점검시에는 압축공기로 먼지를 떨어내는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클리너는 자동차의 엔진오일과 함께 교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에어클리너의 교체주기는 훨씬 깁니다.

보통 1만km마다 점검을 하고 4만km마다 교체하면 됩니다. 

차를 깨우는 첫 추진력, 배터리 관리요령

운전을 하면서 배터리가 방전된 경험을 한번씩은 해보셨을 겁니다.

자동차보험사에 배터리가 방전되었다고 도움을 요청해보신 경험도 많으실텐데 한 번 방전된 배터리를 점프시키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배터리 방전이 잦아지면 배터리가 급격히 노후화되기 때문에 관리가 요구됩니다.

배터리는 2~3년 또는 주행거리 5만km가 지나면 교체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자동차 안에 전자기기가 많이 부착되어 있을수록 소모량이 많아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동차를 운행하지 않고 오랫동안 시동이 꺼져있는 차량도 배터리의 수명이 짧아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운행을 하면 배터리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 참고로 자동차 부품의 정확한 교체주기는 차종마다 다릅니다.

참고: 자동차잡학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