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생과일쥬스전문점 쥬스스타에서 딸바 먹고 예쁜 컵부케 구경하기!!

서울 용산역에 있는 생과일쥬스전문점 '쥬스스타'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저는 평소 커피를 좋아하는데 커피를 너무 자주 마시다보니 속이 쓰릴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생과일쥬스를 마시곤 하는데 KTX 타고 서울에 다녀올 일이 있을 때 보니 용산역에 쥬스스타를 발견했습니다.

시원한 음료가 생각나서 커피 말고 쥬스스타에서 생과일쥬스를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간판을 보면 쥬스스타 옆에 Fruit&Flower가 보이실텐데 생과일쥬스만 파는 가게는 아닙니다.

간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꽃을 조금 취급하는데 예쁜 컵부케가 있었습니다.


쥬스스타 용산역점


'No Sugar' 설탕을 넣지 않아 소비자의 건강을 지킨다고 합니다.

정말 쥬스를 마셔보면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본연의 맛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장 유리창에 걸려 있는 LED 메뉴판은 매장 밖에서도 볼 수 있어 옥외가격표 기능도 합니다.


쥬스스타 메뉴판


쥬스스타 용산역점 메뉴판입니다.

쥬스는 생과일쥬스, 건강쥬스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과일과 컵사이즈만 선택하면 됩니다.

생과일쥬스 미디움은 3,800원, 점보는 6,500원인데 가격이 그리 비싼 것 같지는 않습니다.


커피는 없지만 쥬스 이외에도 다른 메뉴들이 많이 있는데 홍차라떼, 녹차라떼, 자색고구마라떼, 에이드 등 메뉴가 다양합니다.

용산역에서 기차 기다리면서 한잔 마시기 좋은 것 같습니다.


쥬스스타 메뉴판


쥬스스타 용산역점 매장은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매장이 넓지 않아 테이크아웃해서 가기 좋은 곳이지만 앉아서 마실 수 있는 긴 테이블이 있긴 합니다.



제가 보기에 4~5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자리는 되는 것 같습니다.

매장 곳곳에 'No Sugar' 라고 써있는 종이가 계속 눈에 띄었습니다.


용산역 쥬스스타


용산역 쥬스스타


용산역 쥬스스타


매장 입구 쪽에 아담한 3단 선반이 놓여 있습니다.

아담아담합니다.


3단 선반


이것은 레인보우 큐브치즈입니다.

가격은 5,000원인데 이건 가격이 좀 있는 편인 것 같습니다.


미니 큐브치즈


쥬스스타에는 컵부케가 있습니다.

컵부케가 예쁘게 생겼는데 가격은 7,000원이었습니다.

저 컵부케를 쥬스가 든 컵 위에 올려서 마실 수 있습니다.


컵부케


딸기바나나 생과일쥬스 미디움 사이즈로 시켜서 먹었습니다.

정말 'No Sugar'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생과일 딸기와 바나나의 믹스된 맛입니다.

보통 생과일쥬스전문점이라고 하면 쥬스가 정말 달디 단데 쥬스스타는 있는 그대로의 과일맛을 느낄 수 있는 건강한 쥬스를 파는 매장입니다.

딸기바나나


용산역에서 기차 기다리면서 시원하게 생과일쥬스 한잔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살짝 배가 고팠는데 담백한 생과일쥬스를 마시니까 허기도 달래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인데 설탕이 많이 들어간 생과일쥬스보다 훨씬 기분 좋은 생과일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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