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 후문 카페, 대학생을 위한 스탠다드 커피 프레첼 맛있어요!!

조선대학교 후문에 있는 카페 스탠다드커피에 다녀왔습니다.

조대 후문에 카페가 많이 있는데 젋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카페가 있는데 바로 스탠다드 커피입니다.

조대 후문 대학로에 갈 때마다 없었던 카페나 가게가 많이 생기는데 스탠다트커피는 꾸준하게 문을 여는 것 같아요. 아마도 대학생들이 좋아하는 분위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조대 후문 카페


조선대학교 후문 대학로에 있는 스탠다드 커피는 CU편의점 바로 옆에 있습니다.

스탠다드커피 간판은 살구빛 바탕에 화이트로 카페 이름이 되어 있는데 프랜차이즈 카페와 다르게 색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스탠다드 커피


스탠다드커피는 카페 밖에서 주문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서 주문해도 되지만 카페 유리창에 반원의 구멍이 뚫려있어 그 구멍으로 주문하고 커피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유리창에 스탠다드 커피 메뉴와 가격이 붙어있어 먹고 싶은 메뉴도 쉽게 고를 수 있습니다.


스탠다드 커피 옥외가격표


조대 후문 카페 스탠다드 커피 메뉴판입니다.

커피, 라떼, 프라푸치노, tea, 스무디, 쉐이크 아이스크림, 쥬스까지 음료가 매우 다양합니다.

스탠다드 커피에 커피와 음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스탠다드커피 메뉴판


스탠다드 커피에 가시면 프레첼을 드셔보시길 참 맛있습니다.



프레첼과 아메리카노를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는 프레첼 세트가 있습니다.


프레첼세트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가격으로 스탠다드커피에서는 300원만 더 내면 아메리카노와 프랑스고메버터 프레첼를 먹을 수 있습니다.

가성비 끝판왕 카페입니다.

빵 나오는 시간도 있는데 오전 9시, 오후 1시와 5시에 맛있는 빵이 나옵니다.

빵 나오는 시간에 스탠다드커피로 가시면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습니다.


스탠다드커피 빵나오는 시간


냉장고에는 100% 사과 쥬스도 들어있습니다.

냉장고에 들어있는 것들은 조금 조촐한 느낌입니다.


스탠다드커피 냉장고


카페 입구 쪽에는 음료용으로 말려진 티톡스 자몽, 티톡스 오렌지, 티톡스 말린 딸기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말린 과일


빵을 만들 때 사용하는 프랑스 에펠탑이 그려져 있는 밀가루로 보이는 포대가 놓여있었습니다.

프레첼을 만들 때 사용하는 밀가루라고 생각됩니다.

직접 빵을 만들어 낸다고 하니 카페가 더 좋아보입니다.


밀가루


카운터 앞 쪽에는 긴 테이블이 놓여 있는데 대학생으로 보이는 커플이 앉아 데이트를 즐기고 있습니다.

마주 앉아 서로를 바라보면서 데이트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같은 방향에 앉아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스탠다드커피 내부


스탠다드커피 내부


스탠다드커피 카페 안을 둘러보면 생각보다 공간이 넓은데 안쪽에는 대학생들이 많이 앉아 있었습니다.


스탠다드커피 내부 분위기


카페 가운데에 넓은 테이블이 있어 대학생들이 스터디하기 좋은 자리입니다.



카페에 가서 사진을 찍기 전에 대학생 5~6명이 저 자리에 둘러 앉아 스터디를 하고 있었는데 사람들 있을 때 사진 찍기가 민망해서 대학생들이 나간 뒤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스탠다드커피 내부 분위기


넓은 테이블을 지나 안쪽에는 더 아늑한 분위기의 공간이 있습니다.


스탠다드커피 인테리어


대학생들이 자리에 앉아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인데 학구열이 느껴집니다.

벽에 걸려 있는 사슴 그림이 인상적입니다. 공부하는 대학생들을 보면서 더 열심히 하라고 응원하는 것 같습니다.

액자를 바라보는 사람마다 관점이 다 다를 수 있는데 저는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스탠다드커피 인테리어


주문한 프레첼과 아메리카노 세트, 생과일쥬스가 나왔습니다.


스탠다드커피 프레첼


프레첼은 카운터에 가서 먹기 좋게 잘라달라고 부탁을 드렸더니 감사하게도 접시에 예쁘게 담아주셨습니다.


스탠다드커피 프레첼


프레첼이 맛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잘먹어서 저의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프레첼 양이 많지 않아 아이들이 먹고 나니 저는 맛만 보는 수준이어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굳이 하나 더 시키지는 않았습니다.

무엇이든 부족한 듯 먹어야 맛있게 느껴지니까 아쉬운 프레첼은 다음에 또 먹기로 했습니다.

조대에 놀러가거나 조대 후문에 갈 일이 있으면 다시 한번 들려도 좋은 카페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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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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