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김 부친상 아버지 미국 시애틀 강도 총격 사건 사망 나이 국적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샘김 부친상 아버지 미국 시애틀 강도 총격 사건 사망 나이 국적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가수 샘 김이 미국에서 발생한 총기사건으로 아버지가 사망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샘 김의 미국 시애틀에서 발생한 총기사건으로 아버지를 떠나보내면서 절절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샘 김은 본명 사무엘 건지 김이고 1998년 2월 19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26세로 국적은 미국, 고향은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이다.

 


신체 키 177cm 몸무게 65kg이고 학교 학력은 Todd Beamer High School을 졸업했다.

가족관계로는 어머니, 여동생, 남동생이 있다.

 

 


한국계 미국인 2세 출신으로 K팝 스타 시즌3에 참가하여 준우승하였다. K팝 스타 시즌3에서는 소울 충만한 기타 천재로 주목받았으며 부드러운 음색과 어우러지는 그루브 넘치는 연주를 선보였다.

 


1집 앨범 발매 이후 각종 음악프로그램 및 협업 활동들을 활발하게 해오고 있으며 크러쉬를 비롯해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작업에 작곡이나 작사,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음악적 역량을 넓혀나가고 있다.

 


샘김의 다큐멘터리 '시애틀'에서 샘김의 부모님은 아들의 쇼케이스를 보기 위해 11여년간 다닌 직장 생활을 정리하고 오랜 세월 동안 해보지 못한 여행길에 나선 사연이 공개된 바 있다.

 


샘 김의 소속사 안테나는 "마음 깊이 전해질 수 있도록 애도와 명복을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시애틀 한인뉴스에 따르면, 샘 김의 부친은 지난 13일(현지시간)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샘 김 아버지가 운영하는 식당에 강도가 들었고, 총격전이 벌어지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하였고 현장에는 가족들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미국 시애틀 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시애틀 남부지역 레이니어 애비뉴와 월든 스트리트 인근 한인 식당에 권총 강도 3명이 침입했다. 해당 식당은 샘김의 부친 A 씨(58)가 운영하던 곳으로, 강도 중 한 명은 A 씨에게 총을 쏜 뒤 현금을 강탈해 도주했다.

 


A 씨는 총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현장에 함께 있었던 A 씨의 딸이 총격을 직접 목격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을 금품을 노린 강도 사건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사고 당일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은 성명을 통해 "총격 사건으로 영향을 받은 모든 사람에게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살인 사건은 비극적이며 전적으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밝혔다.

 


샘 김의 아버지 장례식은 시애틀 총영사를 비롯해 한인회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샘김은 이 자리에서 어머니를 위해 작곡한 노래인 ‘돈 워리(Don’t Worry)’를 아버지에게 드리는 곡으로 바꿔 불렀다.

 


이와 같은 소식이 한국에까지 전해지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을 겪은 샘킴을 향한 응원과 함께 부친을 향한 애도의 메시지도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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