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부동산 투기 의혹, 아이유 건물 내부 공개 '투기 사실 무근'
- 이슈(issue)/연예
- 2019. 1. 8. 00:00
아이유 측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투기 관련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 훼손에 대해선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나 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현재 사용 중인 건물의 내부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지난 7일 오후 아이유의 소속사 카카오M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유의 건물 및 토지 매입과 관련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투기 주장은 결코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 인터넷 상에 아이유가 매입한 것으로 떠돌고 있는 부지 사진은 아이유와 전혀 무관한 공간이다. 아이유는 지난해 초 본가와 10분 거리에 있는 과천시 소재 전원 주택 단지 내 건물을 매입했고, 해당 건물은 본래 상업, 사무 목적으로 완공된 근린 시설 건물이다"며 아이유의 개인 작업실, 어머니의 사무실, 후배 뮤지션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와의 상의 끝에 허위사실과 악의적인 유언비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현재 사용 중인 건물의 내부 사진을 공개하기로 했다. 신중히 내린 결정인 만큼 아티스트 본인뿐 아닌 아이유의 가족, 아이유가 아끼는 뮤지션들의 보금자리인 점을 고려해 사생활을 존중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건물의 내부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습니다.
또한, 카카오M 측은 "당사는 확인되지 않은 전언과 이에 따라 무분별하게 쏟아지고 있는 온라인 내 각종 악성루머들에 매우 유감스럽다"며 "금일 중 온라인 상에 확산된 각종 루머와 악의성 게시글, 팬 분들이 신고 메일로 보내주신 채증 자료들을 지속적으로 모으고 있으며,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 훼손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임을 말씀드린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앞서 한 매체에서는 정부가 신도시 교통망 확충을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아이유가 지난해 1월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에 46억 원을 들여 건물 및 토지를 매입했고, 현재 이 건물·토지의 시세는 69억 원으로 매매당시 보다 23억 원 상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후 아이유를 둘러싼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보도와 함께 같은 날 오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가수 아이유 씨 과천 건물 매입에 대한 투기 의혹과 세무조사를 공식 청원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청원글 작성자는 "가수 아이유 씨는 2018년 1월 경기도 과천의 땅을 46억원에 매입했습니다. 현재 그 땅은 GTX의 노선 확정으로 시세가 올라 69억원으로 아이유씨는 약 23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었습니다"라고 썼습니다.
이어 "정부가 GTX 과천 노선을 확정한 것은 2018년 12월 입니다. 아이유씨가 어떻게 확정노선을 알고 금싸라기 땅을 샀는지 조사해주세요. 정책 진행 과정에서 정보 유출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두세요"라고 청원했습니다.
아이유는 이같은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이미지 손상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유는 과거 한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예전에 비해 많이 벌고 있지만 씀씀이도 커져 돈의 가치를 잃고 있는 것 같다. 더 큰 돈에 둔감해지는 나를 보며 행복해질 시간을 빼앗기는 기분이 들었다. 지금 이상의 재산은 사실상 불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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