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안 성추행 혐의, 정유안 누구? '신과 함께' 하정우 아역으로 눈길

신인배우 정유안이 성추행 혐의로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유안의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정유안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유안


이어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며 정유안 성추행 혐의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또한, 소속사 측이 정유안 본인에게 확인한 바, "정유안 군은 최근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고 나오기 전 주변 손님과 신체 접촉이 있었던 것에 대해 경찰 조사를 한차례 받았다"며 "현재 관련 혐의에 대해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소속사 역시 신중하게 진위여부를 파악 중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유안


더불어 "정확한 사건의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만큼 추측성 추가 보도를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이런 일로 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다시 한 번 사과했습니다.


정유안


정유안은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논란을 빚고 있으며, 술자리에서 만난 여성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다 피해 여성의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것입니다.


정유안


1999년생인 정유안은 이제 21살로 이번 성추행 의혹은 더 큰 충격을 주고 안겼습니다.


정유안은 지난해 MBC '이리와 안아줘',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에서 하정우 아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고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이었던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도 합류하여 강성모(김권분)의 아역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드라마 출연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정유안 인스타


마지막으로 정유안 본인 역시 사실 여부를 떠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성실하게 조사에 임할 예정이고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의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제작진과 협의 중에 있으나 현재로서는 정해진 바가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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