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10살 연하의 여의사와 열애 인정, 여의사는 누구?

배우 주진모가 10살 연하의 여의사와 열애 중입니다.

주진모 소속사 화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CBS노컷뉴스에 "주진모가 의사인 10살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라며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주진모의 일반인 여자친구는 서울대 의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이며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도 자문으로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날 연합뉴스는 주진모가 10살 연하의 의사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인연을 이어오던 중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후문이 있으며, 각자 바쁜 스케줄 속에도 낚시 등 취미 생활을 공유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해 영화 '미녀는 괴로워' '사랑' '쌍화점' '가비', 드라마 '패션70s' '기황후' '사랑하는 은동아'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했습니다.

주진모는 오는 2월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 10살 연하의 여의사와의 열애 보도가 나갔고 열애를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일거수일투족이 대중에게 관심받는 연예인의 경우 열애설이 사실이라 할지라도 곧바로 인정하는 것이 쉬운 선택은 아니지만, 주진모는 3년 전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했을 때 인연을 만난다면 "멋있게 발표하겠다"는 약속을 했던 바 있습니다.

당시 주진모는 지인들이 결혼하고 아기를 낳으며 가정을 꾸리는 모습을 보며 결혼에 대한 바람을 갖게 됐다면서도 그의 연애사가 일방적인 보도로 공개되는 데는 조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진모는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멋있게 발표할 것"이라고 공언, '무인도에 함께 가고 싶은 사람'으로도 "미래의 신부"를 꼽기도 했습니다.

주진모는 2015년 패션매거진 엘르와 인터뷰에서 “나는 어릴 때부터 매번 ‘이 여자다’ 하고 결혼을 목표로 연애했다. 사랑에 빠졌을 때는 오직 그 사람만 본다”며 교제할 때마다 상대에게 확신을 갖는 자신만의 연애 철학을 밝힌 적도 있습니다.

본 포스팅을 잘 보셨다면, 공감을 꾸욱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